우중간입니다! 낙하하면서 안타가 됩니다, 추는 3루를 돌았습니다, 그가 득점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레인저스의 아드리안 벨트레가 필리스에게 끝내기패를 안겼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3대2입니다.
<달라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
레인저스가 2점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시즌 첫 끝내기 승을 거두었다. 9회말 1사 2루에서 아드리안 벨트레가 추신수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최종 스코어는 3 대 2였다.
7회말까지 레인저스는 2 대 1로 끌려가던 중이었는데 추신수의 인상적인 첫번째 득점으로 동점이 만들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온 추는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2번타지인 엘비스 앤두러스가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켰고 2사에서 아드리안 벨트레가 2루타를 쳤을 때 추가 홈을 밟았다.
9회말에 추신수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앤두러스의 보내기 번트로 2루에 안착했다. 그리고 벨트레가 중전안타를 쳤을 때 결승 득점을 올렸다. 추는 화요일(현지시간) 네번 출루했다. (네번 다 해당이닝의 선두타자 출루였다) 그리고 레인저스의 마지막 2득점을 책임졌다.
결승타의 주인공 벨트레는 추신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가 오늘처럼 꾸준히 출루를 해준다면 우린 굉장히 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린 굉장히 많은 득점을 올린 찬스를 가지게 되는거거든요. 저는 그가 선봉에 서서 제공해 주는 찬스가 좋습니다. 제 생각에 우리는 잘 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