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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2 DOWNWARD FACING DOG POSE (아래를 향한 개 자세)

■ 난이도 ★★★☆☆

■ 운동 효과

아래를 향한 개 자세는 몸의 뒷면을 완전하게 열어줄 수 있는 자세이다.

앉아있는 시간이 긴 다수의 직장인의 경우 특히 몸의 뒷면 큰 근육들이 수축되어 있다. 수축된 근육은 관절 사이 공간을 좁히고 전체적인 자세를 구부정하게 만들어 체형을 망가뜨리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이다.

이 자세에서는 등의 상부와 허벅지 뒷면(햄스트링)의 이완에 주의를 집중한다. 어깨가 수축되고 체중이 상체와 손목에 많이 실릴 때는 두 가지 방법을 먼저 실행해 보면 좋다.

첫째, 견갑근을 허리 쪽으로 끌어내리고 둘째, 무릎을 살짝 굽히고 뒤꿈치를 들어 올려 허벅지 뒷면 근육을 엉덩뼈 쪽으로 보다 끌어올려 준다. 뒤꿈치를 반복적으로 들었다 놨다 하는 동작은 다리 뒷면의 근육을 발목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 주의 및 참고 사항

손바닥 간격은 어깨 너비를 유지해야 하며 발 사이의 간격은 골반 간격 넓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손목에 무리가 올 수 있어 무게 중심을 최대한 하체 방향으로 보내주는 것이 좋다.

YOGA FOR ATHLETES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요가에 대해 가장 빈번하게 가지는 궁금증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요가와 스트레칭이 뭐가 다른가요?” YOGA FOR ATHLETES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몸을 통해 직접 설명하고 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회부터 10회까지는 요가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보다 섬세하게 원하는 부위의 근육을 이완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섬세하다’라는 단어는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신의 몸을 아끼고 가꾸어가는 모든 이들이 겪는 딜레마 ‘크고, 강하게, 빠르게’ 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생길 수밖에 없는 경직된 부분들에 부드러움을 더할 윤활유가 되어줄 요가의 현대적 키워드이다.

요가강사 김주현

2001년 여성 4인조 댄스그룹 S로 데뷔하여 다수의 앨범 제작 및 뮤지컬, 연극 출연하였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요가강사로 활동중. 현재는 참요가원에서 요가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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