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Monster zym의 black list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기구인 Trap bar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일선에 계신트레이너 트레이너 분들이나 운동매니아 분들에게도 처음접하는 분들도 계실거고 영상이나 일부센터에서 보신분들도 계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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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인 생각으로 deadlift squat 동작에 맞추어 고안된 기구라 보여지는데(파워리프트 선수들에게도 매우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squat보다는 deadlift의 느낌이 강한 기구라 볼수 있겠네요^^ 일반적인 squat는 bar를 behind로 해서 무게중심이 하중에(하체) 실리게 되어 있는데 양손으로 잡고 운동을 실시하는 Trapbar 같은 경우는 자세를 squat로 실시하여도 크게 무리가 없지만 중량이 증가 할수록 악력이 그에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집중력이나 흐름이 깨질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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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pbar의 장점이 가장 부각되는 점은 무게중심이 일반deadlift는 무게중심이 앞쪽전방에 실려있어서 자세가 시각적으로 보았을 때 적합하더라도 특정부위의 근육의 움직임의 느낌보다는 결과적으로 허리통증에 더 많은 느낌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Trapbar는 무게(중량)중심이 양옆 사이드에 손잡이와 원판이 위치해 있어 전방으로 많이 기울어져 허리에 부담을 주는 deadlift보다는 요추의 부담을 줄여주어 초보자들도 무난하게 Trapbar로 deadlift같은 운동효과를 동일하게 할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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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squat같은 운동은 전혀 되지 않는다는 표현이 아니니 다양하게 응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악력만 받쳐주어 악력의 근력이 동반된다면 스쿼트로도 매우 적합한 기구라고 보여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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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면 손잡이가 3가지입니다.(손잡이 부분 사진을 USB에 저장한다는 걸 깜빡했네요^^ 오늘 내일 중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얇은거/중간/두꺼운거 그립감에 차이가 잇을 수밖에 없겠죠^^ 일단은 중간사이즈로 단단히 고정이 되어진 상태입니다. 이부분이 조금아쉬운 부부입니다. 고정핀이 있어 수시로 손잡이를 바꾸어 가면서 할수 있는게 아니라 볼트를 풀어서 다시 고정시키는 부분이라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위 사진의 Trap bar는 손잡이가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입맞되로(?) 가능합니다. 편하죠^^. 우리가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과학적인 기구들로 고안된 운동기구에 맞추어 운동을 하더라도 내가하고자 하는 주동근+협력근 의 근육의 움직임 기술과 느낌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런 근육의 움직임의 기술과 느낌은 앞전에 말햇듯 단시간에 될수도 없고 단시간에 얻을려고도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구들로 인해서 새롭게 우리인체에 조금 더 적합한 운동기구들이 고안되고 만들어지면서 한단계 더 성장 시켜줄수는 있는 단계에 오를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겟네요. 결과는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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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pbar도 외국영상에 많이 보이는 그런 모양의 Tarpbar도 있지만 제가 올린 사진의 Trapbar와는 조금의 오차범위는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중량의 위치와 손잡이의 위치 동일성을 본다면 크게 다르지 않겠네요^^ 저는 deadlift에 관여하는 근육의 느낌작용을 1차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쉬러그! 스쿼트!푸쉬업!스트렝스(들고 걷기)훈련 등 다양성을 적용시킬 수 있는게 이 기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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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 주신 분 Apple PT studio 김완수

 

 여러칼럼니스트 분들이 다양하게 지식공유와 더불어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 동안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지식이 많이 부족하니 이해해주시고요^^ 지방에 홀로 활동하다보니 수도권의 칼럼니스트분들과 타지역의 칼럼니스트 분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안되는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1~2년 전만 해도 열심히 활동하고 칼럼니스트들과 커피나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한번 올라가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커피타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동남아 지역에 가서 무에타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Monsterzym에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