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몸매와 외모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연예인들은 직업 특성상 활동을 시작하면 하루 4~5시간 밖에 못자는 것은 물론이고, 밤을 새는 촬영도 허다하다. 수면부족이 장시간이 이어지면서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규칙적인 식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몸속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순환이 되지 않고 붓거나 살이 찌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런데 연예인들은 밤샘 촬영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운동도 못하는데, 왜 몸매가 좋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유는 쉬는 동안 틈틈이 운동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관리를 받기 때문. 그중에서도 최근 한 몸매 한다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필라테스의 인기가 뜨겁다.

많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필라테스 전도사 혹은 매니아라고 불리는 옥주현은 수년간 요가와 필라테스, 발레 등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얼마 전 ‘내 몸의 바운스를 깨워라’라는 책 출간을 통해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는 정직한 다이어트를 권장했다.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고수인 옥주현이 강력하게 추천해 시작했다는 이지훈 역시 필라테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몸매 종결자인 장윤주도 타고난 몸매를 유지하게 위해 필라테스를 통해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국내외 많은 톱스타들이 즐겨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요가, 웨이트트레이닝, 스포츠, 발레 등의 원리를 종합하여 보급된 건강법으로 신체 근육을 과학적으로 단련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14일동안(십사일동안) 창원점 요안나 슬렌더는 “필라라테스는 소수인원의 그룹 운동으로  몸 속 부위별 잔 근육을 단련시켜 아름다운 몸매 완성과 체형교정 효과를 볼 수 있게끔 도와 줍니다. 호흡을 통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 세포를 재생시킴과 동시에 뇌에도 혈액을 공급해 집중력 향상,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좋은 운동입니다”라고 말했다.

매트에서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운동으로 골반 교정 및 자세교정 효과를 통해 바르고 예쁜 몸매를 가질 수 있도록 근력 스트레칭, 유연성, 호흡 등이 최적화 되어 요일별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개인의 신체 조건이나 운동 및 운동 강도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재활을 요하는 몸이나 특정 근육의 발달을 요하는 운동선수,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꿔야 하는 배우, 성장기 어린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을 발달시켜 탄력 있는 힙과 탄탄한 복근을 만들어주며 척추와 골반을 보호해 허리 부상 방지 및 복부 지방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회사원이나 오랜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는 대상의 경우, 자세 불균형에서 오는 척추 측만증 예방을 통해 올바른 몸매와 성장 발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필라테스 동작은 관절의 범위를 자연스럽게 넓혀주어 관절의 유연성과 동시에 미세한 근육을 강하게 발달시켜 탄력 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14일동안(십사일동안)은 서울 강남, 여의도, 삼성, 청담, 신촌, 잠실, 명동, 노원, 건대, 목동과 경기지역인 분당, 일산, 부천, 평촌, 구리, 인천, 수원, 안산을 비롯해 천안, 청주, 대전, 창원, 울산, 부산, 광주(상무·수완), 전주 등 전국 29개 지점을 운영하며 전 지점이 동일한 서비스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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