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3.
유연성 트레이닝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빅터입니다." 겨울이 왜 이리 안추운거야~~"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 손발이 꽁꽁 얼듯한 추위가 와버렸네요.

저희 집은 빌라라서 수도관이 얼까봐 항상 긴장상태랍니다.ㅠㅜ

서두가 너무 길었죠^^?!날이 추우니 몸도 웅크려 들고 이럴때일수록 부상방지를 위해 트레이닝 전에 웜업운동이나 스트레칭운동에 조금더 신경을 쓰실거라 생각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연성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좌업생활의 증가로 인하여 자세의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근골격계 관련 부상에 크게 노출되어있는데요 여기에 가장 필요한것이 바로 유연성 트레이닝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유연성 트레이닝은 근신경 효율의 발달과 기능장애감소의 중요한 요소이며 근육불균형의 감소 ,관절의 가능장애 및 과사용 상해등의 발생등을 감소 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연성 트레이닝에 대해 알아두는것은 트레이너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연성(flexibility)이란 관절 동작의 최대범위를 허용하는 모든 연부조직의 정상적인 신장 능력을 뜻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조건 유연한것이 대수냐~?!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연부조직의 유용한 신장성을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전체 동작 범위를 통한 최적의 조절을 필요로 하는데요 이것을 동적 운동범위라 하며 이것은 유연성과 신경계의 효과적인 운동범위를 조절하는 능력의 조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쉽게 말해 운동을 할때에 무조건 적인 유연성이 아닌 정확한 근육을 적절하게 운영할수 있는 힘을 생성하며 감소하고 하면서 인체의 세개의 운동면(시상,전두,횡단)의 구조를 역동적으로 안정시킬수 있어야 하는 근신경 효율의 발달이 유연성 트레이닝의 목표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렛풀다운 운동시 광배근(주동근)은 단축성적으로 수축하여 어깨의 신장 및 내전과 내측회전을 일으키며 ,이때 중앙 또는 하부의 승모근과 능형근(협력근)은 견갑골을 아래쪽으로 회전하도록 합니다. 이와 동시에 손목 근육(힘의 협력)들이 직렬적이고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면 ,보상작용이 발생하고 근육 불균형을 초래하여 ,관절동작을 변형시켜 상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다

-nasm-

쉽게 말해 어떠한 운동시 무조건 전체의 과다 긴장과 유연성이 아니라 적당한 유연성과 긴장의 조합이 잘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유연성은 신장성을 ,신장성은 동적운동범위를 ,동적 운동범위는 근신경효율을필요로 한다는 것인데이러한 완전한 연쇄는 동적기능성유연성(dynamic functional flexibility)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것은 통홥된 유연성 트레이닝을 통하여 달성될수 있습니다.
유연성 트레이닝은 반드시 세개의 면(시상,전두,횡단)에 있어 다방면으로 실시해야 함을 다시한번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연성의 부족은 상대적 유연성(relative flexibility)의 발달을 이끌어 내며 , 기능적인 운동 패턴중에 운동사슬이 필요로 하는 최소저항 경로에서 진행됩니다.

예로는 두발을 외측회전하여 스쿼트, 그리고 허리의 과신전상태에서의 오버헤드 숄더프레스를 들수있겠는데요

발목의 적절한 족배굴곡의 유연성의 부족을 다리폭을 넓히고 두발은 외측회전 시키며 하는 스쿼트에서 본래 요구되는 발목의 족배굴곡의 양을 감소 시킬수 있게됩니다.

또 두번째 예 인 오버헤드 숄더프레스에서의 허리 과신전은 광배근의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에게서 시상면의 어깨관절의 굴곡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그 대신 허리 척추를 사용하여 머리위로 중량을 들어올려 어깨관절의 동작범위의 부족을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어떠세요?!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같이 공유하고싶어 공부하며 적어봤습니다.이렇게 유연성 트레이닝의 목적과 이유에 대하여 근단하게 서두만 말씀드렸는데요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본론은 다음시간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시간을 쪼개어 쓰는 중이라 이젠 수업을 가야해서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설명하려 합니다. 유연성 트레이닝은 반드시 체계적인 진행에 따라서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정적 유연성 ,능동적 유연성 ,그리고 기능적 유연성. 이것을 유연성 연속이라고 합니다. 각기 다른 목적과 또 방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해주시는게 중요한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episode에 쓰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수업을 하러 가겠습니다.많은 선생님들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음은 급한데 시간과 실력이 받쳐주지 못해 답답하네여 다음에는 조금더 정리를 잘해서 좋은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