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공인구 변화에 이어 주부심, 스태프 등이 입는 의류에도 변화가 생긴다.

한국배구연맹은 21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미즈노와 23-24시즌부터 26-27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공식의류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배구 심판과 경기기록원, 관계자들이 미즈노의 의류, 신발 및 용품 일체를 지원받게 되며,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남녀 선수들 또한 미즈노에서 제작하고 공급하는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배구 공식 후원사가 된 미즈노는 프로배구가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미즈노는 배구 외에도 축구, 골프, 육상 등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을 장기간 후원하며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배구종목 발전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연맹은 미즈노와 함께 배구 팬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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