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540

2022.01.24 06:42

2022년 첫번째 LPGA 우승의 주인공은 다니엘 강이었다. 

다니엘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파71·6645야드)에서 펼쳐진 2022 LPGA의 첫번째 대회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여섯 개와 보기 두 개로 네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2위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을 세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다니엘 강은 2022년 LPGA 첫 대회의 우승자가 되었고, 2020년 8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다니엘 강과 함께 플레이한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 투수 데릭 로우가 셀러브리티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은 두배가 되었다.

다니엘 강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이 13언더파로 2위,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가 12언더파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박인비는 7언덮 공동 8위에 올랏으며 리디아 고가 4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어서 김아림이 이븐파 공동 15위, 하타오카 나사가 2오버파 공동 18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미국 올랜도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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