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단 문제로 고민이 많아져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은 체지방 18%에서 시작했고 16%까지 감량했었습니다.
문제는 연애 시작 후 주 1,2 회정도 데이트를 하는데
만나서 치킨, 피자, 떡볶이, 곱창과 같은 고칼로리 고탄고지 음식들도 먹게 되고 술까지 먹게되네요.
그리고 만나는 시간은 즐겁게 보내고 싶어서 다이어트한다고 선언은 안했습니다.
그 외에는 식단을 지키며 운동중인데 아무래도 이전과 같은 감량효과는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쪄서 체지방 18%까지 다시 올라왔네요.(유지도 안되네요) 그리고 중간에 맛있는걸 먹으니 식욕도 더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평소에 섭취한는 칼로리를 더 줄여도 괜찮을까요?
기초대사량은 1600이고 식단은 1700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아니면 운동을 늘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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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dori
2021.08.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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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는 괜찮아요
당일 아침이나점심을 적게 드시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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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 늘려주시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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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먹는 칼로리만큼 나머지 칼로리 줄이시면 되고
운동량도 더 늘리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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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이
2021.08.25 10:03
여자친구분이 빼라고 하는 거 아니시면 운동만 빠지지 않고 하면 나중에 다이어트 제대로 할 때 잘 빠질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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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솔찍히 지금 먹는 양으로 빠집니다 운동 수준이 낮은거에요 유산소 매일 1시간 하시나요?
하고 있는 데 그렇다면 더 빨리 달리거나 시간을 더 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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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체지방은 주1-2회 즐겨도 천천히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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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는 그냥 드셔도 큰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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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운동 한 번 더 하시고 드시고 싶은거 가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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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져앙
2021.08.24 12:17
운동을 더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 못하겠다 하시면 드실때 안주양을 좀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치킨을 먹어도 굽네 드시거나 뻑뻑살 위주로도 드시고
곱창 먹으면 야채 더 많이 드시고
떡볶이 시키면 어묵 추가하시고요 ㅎㅎㅎ
전 술을 워낙 즐겨서 치킨시키면 굽네 시키고 이러고 있습니다...........
역시 운동량을 늘리는게 맞겠네요ㅎㅎ. 요즘 워낙 바쁜 시기라 운동을 못해 정신승리라도 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운동 자극 받고 갑니다.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