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박인혁이 팬들이 뽑은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7월 MVP 후보에는 공격수 박인혁과 미드필더 박진섭, 수비수 이지솔이 선정되었다.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박인혁이 7월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인혁은 7월 전 경기에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킥과 헤더를 바탕으로 대전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1라운드 FC안양전에서 결승골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안양전 승리를 기점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대전은 4경기 동안 무패(3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 김천상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인혁은 활약에 힘입어 21라운드, 22라운드 연속 라운드 BEST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팬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박인혁의 애장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7월 MVP 박인혁의 이름으로 지역 아동학대예방 기금 조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교육 및 운동용품 지원, 쉼터 환경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인혁은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되었는데 팬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기에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최선을 다해서 승격이라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 감사함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한 경기 한 경기 간절함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간 MVP 투표는 매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를 통해 진행되며 팬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수상 선수의 애장품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매월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의 이름으로 아동학대예방 기금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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