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핵심 선수들과의 재계약 작업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멀티 플레이어 조슈아 키미히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사정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조슈아 키미히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폴크 기자는 덧붙였다.

지난 2015년 라이프치히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도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까지 소화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키미히는 19-20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폴크 기자가 밝힌 키미히의 자세한 연봉은 2000만 유로(약 271억 원)이며 주급으로 환산할 경우 약 5억원이 넘는 돈을 받게 된다. 만약 키미히가 이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하게 된다면 레반도프스키(2600만 유로, 약 352억 원) 바로 밑의 연봉을 받게되는 고액 연봉자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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