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
172cm 입니다. 96년생(26세) 건장한 남자입니다.평소 몸무게는 고무줄같이 잘 늘어났다 잘 줄어드는 편입니다. 20살에 81kg 까지 불어난적도 있습니다.(군대에서 67kg까지 감량했습니다) 헬스도 군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제일 최저몸무게는 67kg이 하한선이었습니다.
현재 꾸준히 20년 10월부터 평균 주3-5회 고강도 헬스를 해왔습니다. 주에 2회정도 음주를 했습니다.
평소 먹는양이 적어 밥은 반공기씩 먹어왔고(하루2끼)
끼니당 닭가슴살도 하루에 100-200g씩 먹어왔습니다
보통 평균체중은 67~70kg를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번주 화요일까지는 66.5kg이었다가(이 몸무게까지는 다이어트라고 생각)
현재 63.5kg가 됬습니다. 일주일만에 3kg가 빠졌습니다.
제가 평소 드나들던 70kg에서 67kg로 3kg 빠졌으면 별 의심을 안했겠지만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게 저번주 화요일에 엄청난 과음을하고 다음날 아침 노란담즙까지 토했습니다. 이어서 오전에 숙취해소로 돼지국밥을 꾸역꾸역 먹고(국물,고기만) 저녁까지 속이 안좋아서 시름시름앓다가 억지로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저녁11시에 햄버거를 억지로 다 먹고 잤더니 다음날 소화가 안됐는지 배에 가스가 가득차서 배가 엄청 부풀고 아팠습니다. 그러고 목금토월화 까지 이어서 5일동안 고강도 헬스를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요? 그래도 63kg까지 빠진건 처음이라 걱정됩니다.
딱히 당뇨나 특별한 가족유전은 없습니다.
특별히 아픈곳은 없습니다.
식사량이 너무 적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은 활동량이 많은 만큼 적어도 4끼는 먹어야 됩니다
그리고 건강적인 부분을 고려했을때 소화를 못하고 자면 역류성 식도염 문제가 발생 할수 있고
기타 매운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짠 음식 술 기타 불규칙한 습관 한번에 폭식 여러가지 사항이 문제가 될 겁니다
뭔가 먹고나서 소화가 잘 안되거나 역류하거나 하는 것은 먹는 량을 늘렸을때 받아드리지 못하는 상황인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별한 질병이 아니면 체중이 빠지는건 안먹어서 그런 겁니다 태릉수준으로 훈련하는게 아니면 근력 운동으로는 살이 빠지긴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안먹어서 빠지는 겁니다
맵고 짜고 식사메뉴 술 위주로 드셔서 위장이 안좋은 상태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많이 먹어선 안될듯 합니다 지금 치료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구요 병원가서 진단 받고 그 다음에 증상이 완치 되면
그때부터 식사량을 늘리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