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에 질문글 올리고..3달 더 지났네요..잊고있었는데...이제 6개월차..
말이 6개월차지 처음 3달간은 재미도없고...변화도없고...코로나는 무섭고...어떻게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멸치라 자신도 없고..괜히 시선 신경쓰이고 등등등..
그러다보니 초반엔 거의 안나갔었네요..출석률 보니까...60%도 안돼는거보니...4개월차 이후부턴 6~7일씩 가고있는데...
처음 세달동안 진짜 안가긴 했네요...ㅠㅠ
180에 73키로 / 골격근량 31 / 체지방률 20.5 내장지방 6레벨인 배만나오고 팔다리는 가는 마른 비만이였구요... 지금 상태는
180에 71키로 / 골격근량 33 / 체지방률 17.5 내장지방 5레벨 인 상태입니다 옆구리쪽은 많이 빠졌는데 아직 뱃살은 많은 느낌이에요
저게 세달전에 질문했을때..
세달 더지난 현재는 71kg / 골근 34.5 / 체지방률 14 / 내장지방 4레벨 나오네요..
고수분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닐거 같은데...제딴에는 정말 열심히 했네요..아핫...
6개월간...
체중 -2kg 골근 +3.5 체지방률 -6% 내장지방 -2lv...
초보자 버프받고...헬린이 평균치는 했을까요...ㅠㅠ
체중 늘려보려고 별짓을 다해봤지만 안돼서 스트레스만 받아서 포기하고...욕심내지말고 지금체중이라도 유지하면서
조금씩이라도 골격량 늘리고 반대로 체지방률은 조금씩이라도 내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은 이쁜 운동복도 사입고....조금씩 자신도 붙는거 같아요, 멸치주제에. 핫..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더 발전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ㅠ
자신감을 붙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약간의 발전에 우쭐해지시는건 경계하시고요 ㅎ
운동을 즐기고 좋은 취미로 꾸준히 하시다보면 어느새 확실히 커져있는 몸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