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 핫스퍼,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적에 올인하면서도 가능성이 있을만한 다른 선수들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골닷컴의 기자이자 유벤투스 소식에 정통한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이 유벤투스의 중앙수비수 메리흐 데미랄에게도 영입 문의를 넣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데미랄을 팀의 핵심 전력으로 생각한 유벤투스는 이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얀 베르통언이 벤피카로 떠났고, 기존 중앙수비수들이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기에 하루빨리 새로운 수비수를 보강해 수비 안정화를 꾀하려 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여러 중앙 수비수들을 노리고 있다. 1순위는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다. 인터밀란과 이적료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적료를 둘러싼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협상은 별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어서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와 유벤투스의 데미랄,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 역시 후보군에 올려놓고 영입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결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의 수비 보강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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