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풀백 넬송 세메두가 울버햄튼으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축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알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넬송 세메두의 울브스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모이 요렌스 기자 역시 세메두가 내일 울브스로 떠난다고 이야기하며 세메두의 이적을 뒷받침했다.

이로써 울브스는 토트넘으로 이적한 맷 도허티의 뒤를 이을 새로운 풀백을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이적 규모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4000만 유로(약 551억 원)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설명하고 있다.

세메두는 2017년 벤피카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수비를 책임졌다. 바르셀로나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2골 11도움을 기록한 세메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로날드 쿠만 감독의 이적 명단에 올랐고, 결국 3시즌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었다.

세메두를 울브스로 보낸 바르셀로나는 아약스의 세르지뇨 데스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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