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이 대두되던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리버풀에 잔류할 전망으로 보인다.

아약스와 네덜란드 축구에 아주 정통한 네덜란드 텔레그라프의 바이크 베르바이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바이날둠이 대화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바이날둠은 재계약 제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행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아주 커졌다.

당초 바르셀로나에 부임한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은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바이날둠의 영입을 원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시절 바이날둠을 미드필더로 활용한 적이 있는 쿠만 감독은 바이날둠을 통해 미드필더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바이날둠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며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바이날둠에 잔류 요청을 보냈다. 결국 바이날둠은 클롭의 설득을 받아들여 잔류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설명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날둠 대신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고 영입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스페인 언론들이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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