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적인 영입이 여름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컬럼 윌슨에 이어 라이언 프레이저까지 한꺼번에 영입하며 가공할만한 공격진을 구축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본머스에서 라이언 프레이저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5년 계약이며 자유계약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 이적이다.

이로써 뉴캐슬은 컬럼 윌슨에 이어 프레이저까지 동시에 영입하며 만년 하위권에서 벗어나겠다는 큰 의지를 드러내보였다. 반면, 올 시즌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시작하는 본머스 입장에서는 나단 아케에 이어 윌슨과 프레이저가 동시에 뺏기며 조기 승격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프레이저는 201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본머스의 공격을 이끈 핵심이었다. 입스위치로 임대를 떠났던 15-16 시즌을 제외하고 본머스에서 몸담은 프레이저는 208경기에 출전해 24골 33도움을 올리며 본머스 공격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 4도움으로 이전 시즌엔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보이며 팀의 강등을 막아내지 못했고, 결국 자유계약 신분으로 뉴캐슬로의 이적을 확정짓게 되었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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