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로버트슨과 알렉산더-아놀드의 로테이션 풀백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리버풀이 자말 루이스의 영입을 문의했다 거절당했다.

머지사이드 전문 기자인 더 타임스의 폴 조이스 기자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로테이션 풀백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노리치 시티에 자말 루이스 영입에 대해 끊임없는 문의를 넣었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백업 풀백 부재로 인한 로버트슨, 아놀드의 혹사가 심했으며 올 시즌 노리치에서 33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한 노리치의 자말 루이스 영입을 통해 원활한 로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다.

하지만, 폴 조이스에 따르면 노리치 시티는 리버풀의 제시액에 꿈쩍도 하지 않고 거절의 의사를 나타냈으며 결국 리버풀은 올림피아코스의 레프트 풀백 코스타스 치미키스로 선회했다고 밝혔다.

현재 리버풀이 책정한 치미키스의 이적료는 약 1170만 파운드 (약 181억 원)로 높지는 않은 편이지만, 이미 레스터 시티가 치미키스의 영입을 위해 물밑 작업에 들어간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이적료는 예상 이적료보다 높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에서의 의견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타격과 구장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지출로 인해 선수 영입자금이 부족한 리버풀로서는 올 시즌의 영입에 따라 전성기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맨시티 등 추격자들에게 추격을 허용할 지에 대해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이다.

선수보강을 위한 리버풀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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