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첼시 이적설이 돌고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알퐁스 아레올라가 런던에 위치한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프리미어리그행에 큰 탄력을 얻고 있다.

프랑스 풋볼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아레올라가 최근 런던에 집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일러 나바스와 맞트레이드 된 아레올라는 1년 임대 형식으로 레알에 입단해 올 여름이 지나면 파리 생제르망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현재 티보 쿠르투아를 1선발로 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젊은 신성 안드리 루닌을 서브 골키퍼로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져 아레올라는 추가적인 연장없이 파리에 복귀할 전망이었으며 이미 파리에서도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가 부동의 주전으로 버티고 있는터라 자리가 없어 이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아레올라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아레올라에게 먼저 관심을 가졌으며, 최근에는 첼시가 아레올라 영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프리미어리그행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레알과 파리 생제르망을 모두 떠나는 아레올라의 차기 행선지는 과연 어디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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