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고국인 노르웨이로 돌아간 엘링 홀란드, 자신의 SNS에는 나무를 자르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지만, 다른 사람의 SNS에 올라온 홀란드의 모습은 이것보다는 조금 달라보인다.

12일(한국시간) 유럽의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엘링 홀란드가 노르웨이의 한 클럽을 들어가려다 경비원에게 제지를 당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11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홀란드가 클럽에 들어가려다 경비원의 제지에 걸린 것부터 시작된다. 경비원에 막힌 홀란드는 화가 난 듯 소리쳤고, 경비원은 홀란드를 더욱 밀어내며 입구 밖으로 쫓아내버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 영상 실제로 홀란드인지 아닌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유럽 현지 언론들은 도르트문트 구단에 이 사실을 문의한 상태다.

만약 이 영상이 실제로 홀란드인 것으로 밝혀진다면 근본론을 충족하며 바른생활 사나이로 불리우던 홀란드의 이미지에도 약간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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