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PNG


운동을 고강도로 하고 난 뒤의 근육통만큼 짜릿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힘들게 운동을 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것만큼 달콤한 일도 없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여기저기 욱신거려 못 일어나신 적이 있으시지 않은가요?그리고 그 통증이 하루 종일 따라다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는 않으셨나요?


웨이트를 하는 사람이나 조깅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근육통 때문에 그 다음날 운동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워밍업과 냉찜질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은 알고 있을 테지만, 그래도 계속 근육통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계속 운동하기 
근육통은 단순하게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사용했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하게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만약 근육이 피로한 상태라면 운동을 조금 더 해보고 어떻게 몸에 변화가 있는지 느껴보십시오.처음에는 괴롭더라도 막 피로해지기 시작한 근육은 여러분이 움직이고 조금만 풀어주기 시작하면 더이상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마라톤을 뛴 직후거나, 아주 강도 높은 웨이트를 했을 때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삐끗하거나 근육이 결릴 수 있습니다.)



2. 목욕하기
30분정도 동안 몸을 뜨거운 물에 푹 담그고 있으면 (와인 한잔과 함께라면 더욱 좋습니다.) 몸이 풀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근육도 잘 풀어질 것입니다. 목욕을 하고 있을 때는 근육이 쓰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따뜻한 열이 근육을 풀어주고 있는 중입니다. 욕조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욕조 밖으로 나올 때는 몸이 한결 가벼우실 겁니다.



3. 냉찜질하기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붓기 때문인데, 아주 정상적인 근육의 회복과정입니다. 붓기를 동반하는 근육통은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통증을 완벽하게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근육통을 조절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이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온찜질하기 
빅스럽과 호랑이연고 같이 펴서 바르는 제품들이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는데요, 아픈 근육에 혈류를 증가시켜 근육을 풀어주고 더 작용을 잘하도록 도와줍니다.소량의 열도 근육 통증완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5. 운동하기
주당인 분들이라면 해장을 하기 위해 다음날 해장술을 드셔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근육통이 있는 근육부위를 부드럽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요가, 가벼운 웨이트등과 같은 가볍고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여러분의 아픈 근육을 또 혹사시키지 않을테니까요.혈류를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벼운 운동은 혈류증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6. 마사지하기
마사지만큼 아픈 !’ 비명소리에서 시원한 ~’소리로 바꾸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Active Release Technique이 있는데, 딱딱하게 굳고, 쑤시고, 욱신거리는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혹은 주변에서 찾기 쉬운 장비들을 가지고 셀프 마사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0분 정도 강한 마사지 말고 스트레칭과 이완하는 마사지를 하다보면 근육이 많이 풀려있을 것입니다.



7. 쓰다듬기 
여러분의 몸을 쓰다듬어주면 사랑의 호르몬 이라고 불리우는 옥시토신이 분비합니다. 옥시토신은 여러분의 근육을 빨리 회복하게 해주고, 혈당을 안정시켜주며 세로토닌이 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근육통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쓰다듬기는 축적된 지방으로부터 여러분이 근육 회복에 필요한 에너지를 더 많이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쓰다듬기로 근육통이 없어진다는 건 생각 못해보셨죠?



출처 : 7 Ways to Get Over Sore Muscles

번역 : 몬스터짐

http://www.fitday.com/fitness-articles/fitness/7-ways-to-get-over-sore-muscles.html

해당 컨텐츠는 fitday.com 의 동의하에 몬스터짐이 번역한 것으로 출처 없이 무단 복제-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번호 제목 조회 수
2360 이두근 발달을 위한 응용 동작, 7-7-7 컬 [52] file 26737
2359 [멘토링] 김성환 선수의 복근 운동 노하우 전수 [79] file 26592
2358 앞쪽으로 튀어나온 어깨 -범인은 누구일까? <운동교정 팁> [13] file 26512
2357 [멘토링] 보디빌더 김성환이 들려주는 하체운동 이야기 [34] file 26340
2356 삼두 운동 : 덤벨 오버헤드 익스텐션 A TO Z [7] file 26337
2355 하체 운동 : 레그 익스텐션 A TO Z [14] file 26249
2354 웨이트 리프팅 벨트, 복압을 보조하다 [42] file 26205
2353 이두 운동 : 스탠딩 바벨 컬 A TO Z [29] file 25688
2352 사이드레터럴레이즈할 때 승모만 땡겨요?? [35] file 25574
2351 [멘토링] 보디빌더 채병찬, 운동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15] file 25549
2350 몸만들기의 원칙 [47] file 25447
2349 [몬스터짐 프로젝트⑤] 이소룡의 ‘코브라 광배근’ 만들기 [2] file 25386
2348 삼두 운동 : 케이블 푸쉬 다운 A TO Z [10] file 25367
2347 풀업을 못한다면 와이드 그립 풀다운? 올바른 대체법은?? [13] file 25317
2346 [멘토링] 전칠성선수 시합준비에 대한 질문과 답변 [13] file 25166
» 근육통을 없애는 7가지 방법! [24] file 25073
2344 [멘토링] 보디빌더 김성환이 들려주는 등운동 이야기 [11] file 25037
2343 김성환 바벨 스쿼트(스미스머신) [8] file 24957
2342 등 운동 시작 전에 꼭 거쳐야 할 단계, 벤트 오버 슈러그 [26] file 24923
2341 제이 커틀러의 하루 식사법 [12] file 2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