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서울 광운대에서 열린 WGP 참가하였습니다. 클래식 머슬 중복출전!
일찍 도착하여 자리잡고 쉬다가 오전에 클래식 보디빌딩 경기 진행하였습니다.
+180 2위
머슬 주니어 1위
그랑프리전은 처음 올라가보네요 ㅋㅋㅋ 탈탈 털리고 내려왔습니다 ㅎㅎ
하루에 무대 3번 오르는게 쉬운일이 아닌 것 같아요ㅠ 입은 바짝바짝타고 열심히 포징연습하고 동영상보면서 고쳐나가고.. 힘들었지만 즐겁게 잘 이겨낸것 같습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고 이번에도 자극많이 받고 다시 화이팅하려 합니다.
이번에 배운점
울트라원은 한번만 발라도 색이 엄청 잘나온다. 대신 너무 어두우면 데피가 묻힘.
돗자리는 필수
긴장만 안해도 반 이상은 간다.
트로피 부수지말자.
서포터에게 고문 받는것은 의외로 즐겁다 핡...(?)
크리스피크림 도넛2개와 아웃백의 마무리는 제로콜라 후후후
사실 광운대는 제가 고3 체대입시 실기 볼 때 본 곳이라 전혀 어색하거나 떨리는게 없었네요 그 때 광탈했었지만 이번엔 익숙한 풍경에 괜시리 긴장을 안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날 꿈은 예탈하는 꿈이 었지만 꿈은 반대인지...ㅋㅋㅋ처음하는 1등이라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이제 3주 딱 남았네요 나바주니어 까지 입터진거 다시 꼬매고 열심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만 쉬러갑니다 슝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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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