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에 몸은 피로하고 입맛은 뚝 떨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 지친 간을 다독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먹을거리는 어떤 게
있을까.
'간의 채소'로 불리는 부추가 첫 손에 꼽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에 따르면, 부추는 간 기능을 강화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부추는 100g당 비타민A는 0.5㎎, 비타민C는 37㎎이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B1, B2도 풍부하다. 부추는 식초를 결합하면 간 보호 및 피로해소와 에너지 충전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부추 즙에 식초를 타서 살짝 열을 가해 강한 냄새를 가시게 해 먹으면 된다.
부추는 토마토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이 두 가지 식품은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좋게 하며, 피를 맑게 해 주는 정혈작용을 강화시킨다. 이외에도 부추는 통풍을 예방하고,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유와 달걀도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식품으로 꼽힌다. 우유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으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달걀은 간에 좋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 '비타민의 보고'로 불리는 딸기는 하루 4~5개 정도만 먹어도 비타민C의 하루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딸기는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며 간세포 기능을 되살려준다.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86378 | 조숙한 초딩 [4] | 범스터 | 2015.03.04 |
86377 | 그린라이트 판별법?? [2] | 주한아부지 | 2015.03.04 |
86376 | 인사성이 밝은 재경 [4] | Maddog | 2015.03.05 |
86375 | 무명모델의 비주얼 [4] | 범스터 | 2015.03.05 |
86374 | 손 세균측정 [3] | 범스터 | 2015.03.05 |
86373 | 역사학사의 직구. [2] | 알면서왜그래요 | 2015.03.06 |
86372 | 남자들의 본능 [3] | 범스터 | 2015.03.06 |
86371 | Barbara Palvin | 주한아부지 | 2015.03.07 |
86370 | 친구만날때 핵공감 [3] | 주한아부지 | 2015.03.07 |
86369 | 엄마가 통조림 따는 법 알려 줄게 [1] | 주한아부지 | 2015.03.07 |
86368 | 감동적인 누나 [4] | 범스터 | 2015.03.07 |
86367 | 그깟 오스카 없이도 잘 사는 디카프리오 [4] | 범스터 | 2015.03.07 |
86366 | John Cena And Brother Matt Cena Training At Hard Nock’s Gym | sss1004 | 2015.03.07 |
86365 | 멕시코 북부의 남자 신발 [4] | 슈퍼맨 | 2015.03.09 |
86364 | 경리 따라하다 실패한 하니 [5] | Maddog | 2015.03.11 |
86363 | 성남시장 돌직구 [4] | 범스터 | 2015.03.11 |
86362 | 동심파괴 [2] | 주한아부지 | 2015.03.11 |
86361 | 정직한 연예인의 정직한 좌우명 [4] | 슈퍼맨 | 2015.03.11 |
86360 | 리락쿠마 롤케익 꾸미기. [3] | 슈퍼맨 | 2015.03.11 |
86359 | 손이 작아야 하는 이유 [3] | 슈퍼맨 | 2015.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