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팔, 다리가 길어야 위너지만
운동하면서 느끼는 건 팔, 다리 길면 불리해요 ㅠㅠ
근육 크기가 더 크더라도
팔, 다리가 길면 더 안커보이고..
특히 팔같은 경우는 접어서 수축시키면 큰데
쫙 폈을 때는 덜 그래보이죠~
뭔가 이런 느낌의 차이랄까요?
히데는 키가 160이고
데니스는 키가 180정도 됩니다.
히데가 더 꽉 찬 느낌이 들죠~
물론 성적은 데니스가 더 좋죠~
전국체전에서였나요... 나바코리아에서였나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해설하는 분들이 키 큰 선수보면서
"키 크고, 팔다리가 긴 선수들은 몸을 만들기 더 힘들었을 겁니다.
대신에 만들기 힘들어서 그렇지 만들어놓으면 정말 멋있습니다." 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저는 유독 원숭이도 아니고 ....
팔이 길고
허리가 짧은 건지... 다리가 긴 편이라서
근질이 길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팔은 조금 짧았어도 좋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
자랑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팔이 정말 길어요~~
몸 만들기 전에는 팔길이 때문에 셔츠같은 걸 치수를 더 큰 걸 사야 했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