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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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hotdog
2014.02.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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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s
2014.02.26 00:41
케이블로우에서도 바를 가슴쪽에 가깝게, 아랫배에 가깝게, 하는냐에 따라서 상부등 하부등 타겟이 달라집니다.
물론 등각도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노 젓는 느낌으로 할수는 없죠.
그러니 낮은 무게로 등 등각로 조절하시면 되리라 봐요.
로우는 좀 움직이면서 노는 젓는 느낌으로 하는게 높은 무게 운동이 가능합니다.(도리안 예이츠식)케이블로우로도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
예로 스쿼트대신 레그프레스나 스미스머신 스쿼트, 핵스쿼트 쓰듯이요.
도리안예이츠의 무식한 하체도 스미스머신 스쿼트의 산물입니다.
발을 앞으로 내민상태에서 한 스쿼트입니다.
도리안예이츠가 무릎이 많이 아파서 한 운동이라는군요.
추천: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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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2014.02.26 00:52
사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안해야 하는 운동은 없겠지~ ^^;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운동~
그게바로 필수적 운동이 된다고 생각함.
시티드 케이블로우로도 충분히 비슷한 자극을 이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해..
실제로 빌더들이 최근에 케이블위주에 등운동을 매우 선호하는것도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케이블로우를 조금 더 광배 최대이완느낌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담에 만나서 알려주겠음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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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s
2014.02.26 00:05
원래 바벨로우는 90년대초까지는 무조건 벤트오버 바벨로우였답니다.
1992년부터1997년까지 6년간 미스터올림피아였던 도리안 예이츠의 엄청난 광배근으로 인해서 "바벨로우"가 무거운 무게 운동임이 알려졌습니다.
도리안 예이츠 이전에는 바벨로우는 무거운 무게운동이 아니었습니다.
동영상의 자세가 도리안예이츠식 자세입니다.
반동을 주면서 하지요.
로우라는게 "노젓기"입니다.
즉 정적인 운동이 아니라는것을 도리안예이츠가 알린겁니다.
케이블 로우도 약간의 반동을 주면서 높은 무게를 하고
45도 숙여서 하는 무거운 무게의 바벨로우도 도리안예이츠식 바벨로우입니다.
그게 다 도리안예이츠의 무식할 정도의 거대한 광배근으로 인한 운동방법의 역사가 변한겁니다.그러니 낮은 무게로 45도식의 바벨로우를 하면 느낌이 없는겁니다.
저 동영상처럼 낮은 무게는 완전히 숙인 벤트오버로 바벨로우를 해야 자극이 느껴집니다.
그게 당연한겁니다.
45도식은 높은 무게 치라는 자세입니다.
무조건 낮은 무게도 45도 바벨로우를 하는 것은 솔직히 그냥 렛풀다운보다 운동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빅머슬7의 바벨로우는 도리안예이츠식 45도의 높은무게운동이라고 보세요.
우리가 하는 운동방법중에서 상당수가 도리안예이츠가 하던 방법이랍니다.
암튼 보디빌딩운동방법자체의 대변화를 준 인간이었습니다.
그다음은 무식한 무게의 로니콜먼이었죠.
아 산으로 갈려는거 미리 방지하고.
일반적으로 보면 바벨로우는 상부등(바가 가슴쪽으로)이든 하부등(바가 아랫배쪽으로)이든 자신이 타겟으로 잡은 부위를 할 수 있습니다.사실상
등 운동자체가 광배근을 풀어줄때에 날개 피듯이 할 줄만 알면 다 끝입니다.
다만 무거운 무게로 날개를 피면 부상이 오거나 너무 아파서 그 고통을 참지 못할거랍니다.
아주 죽입니다.
하체운동의 3-4배는 더 아픈 고통을 받을겁니다.
물론 토하는 느낌이 아닌 아예 몸살끼가 와버립니다.
ㅎㅎ
암튼 무게를 풀어줄때에 광배를 날개 피듯이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로우운동(바벨로우. 케이블로우, 덤벨로우)에서 팔꿈치뒤로 보내는 것보다는 광배를 피는게 포인트이고
풀업이나 랫풀다운은 팔꿈치에 촛점을 맞추는게 나을수도 있으나
사실상 요 2운동도 광배근을 풀어주는데 신경쓰면 아주 죽이는 새로운 세상을 맛 볼겁니다.
요령은 완전히 팔을 핀상태에서 운동을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상부등이 아주 아파서 이세상의 끝을 맛볼겁니다.
턱걸이를 팔을 완전히 핀상태에서 끌어올리면 좁게잡든 넓게 잡든 무조건 등이 먹습니다.
뭐 요령은 하늘을 보면서 약간 가슴으로 올린다는 느낌정도?
암튼 이렇게 하면 광배근과 상부등, 승모근까지 타 들어갈겁니다.암튼 광배근, 등 운동은 당기는 것보다 놓아주는데 요령을 두면 등이 변할겁니다.
사실상 등은 당기는 운동이 아니라 놓아주는 운동이랍니다.
또 산으로 간느낌이. 솔솔.
득근들하세요.
이상끝.추천: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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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s
2014.02.26 00:35
아 그리고 스트랩은 원래가 손이 풀리더라도 풀리지 않게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죽을 선호하는거구요.
물론 요즘 저도WSF꺼 쓰지만 전 손이 거의 풀리지 않게 합니다.요령은 아주 낮은 무게 아니면 중간무게 처음부터 스트랩을 써야 나중에 고중량에도 손이 안풀립니다.
그리고 모든 운동시 바벨이든 덤벨이든 꽉 쥐고 하면 아마 새로운 세상을 맛볼겁니다.
타겟부위나 자극을 적게 받던 사람도 꽉쥐는 버릇을 들이면 1-2달이면 미는 운동도 새로운 세상을 맛볼겁니다.요령은 바를 부러뜨린다는 느낌이고 엄지와 검지사이의 갈고리안에 넣고 하는 느낌입니다.
사실상 엄지와 검지만 잘 잡아도 새로운 세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추천: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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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2014.02.26 00:48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특히 도리안 예이츠 부분은 첨 알았네요 굿굿~ -
rkdwltjr01
2015.02.22 20:44
저도 확실히...스트렙 100프로 완전히 동여매고 하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원래 귀찬아서 대충 감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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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익
2016.07.19 00:00
손이 풀려도 풀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잡아야하는거죠???
저도 WSF꺼 쓰는데 손이 풀리면 풀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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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
2015.02.01 19:46
질문있습니다..! 날개 펴듯이 하라는게 무슨말씀이신지요?ㅠㅠ 새로운세상을 맛보고싶어서..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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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wltjr01
2015.02.22 20:45
아마..광배를 펴고 하라는 말씀이 아니실까요?
등 모든운동은 광배를 펴고 하는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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