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대500정도 치는 1.5년차 90kg 직장인입니다!
20년 3월부터 스트롱리프트 5x5 운동 시작해서 6개월 정도 후 70kg -> 90kg로 벌크업 성공하면서 삼대도 450 정도 달성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계속 5x5 진행 하다가 올해 초에 허리부상 후 한달정도 쉬고 다시 5x5 해주고 있는데 뭔가 부상 후 정체기가 온 것 같아서 몬스터짐 회원님들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신체 스팩은 170cm/90kg이며 1rm기준 스쿼트 180, 컨벤데드 195, 벤치 130(작년), 오버헤드프레스 85, 중량턱걸이 60 입니다.
현재 하고있는 운동 루틴은 5x5이며, 5x5 성공하면 증량하고 성공할때 까지 같은 중량으로 운동했으며 컨디션 안좋으면 무게 낮춰서 8회 반복 가능 무게로 운동하고있습니다.
루틴은 변형해서
오버헤드 프레스 - 스쿼트 - 중량턱걸이 - 데드(1세트)순으로 5x5, 세트간 휴식 2.5분 잡고 벤치는 무서워서 1년정도 안하고있습니다.
이제 루틴을 갈아타야할 때 가 온것같은데,
매드카우 루틴을 알아보니 마지막 세트 5회가 거의 메인세트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운동 방향이 워밍업 하고 메인세트 5회 들고 성공하면 다음번 운동 시 증량하고, 실패하면 같은 중량으로 성공할때까지 하는 식으로 해도 될까요? 이렇게 하면 시간은 절약될것같은데,
오버헤드 프레스 - 벤치 - 스쿼트 - 중량턱걸이 - 데드 순으로 5개 운동 같이하려고 하는데 회원님들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