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운동

수야가 즐겨하는 운동(9) - 닐링 케이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8

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수야" 입니다.

다들 즐거운 5월 보내시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다보니 훈련시

너무 땀도 많이 나고~ 쉽게 지치게 되네요.

곧 여름이 찾아올거라는 신호인지 몰라도~
센터에 사람이 점점 늘고~ 올해 바캉스에서 바다의 왕자가 되기 위해
운동하는 분들도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이런 분들 가운데 워밍업에 대한 부분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급하게 운동하는 분들을 간혹 보는데요~

절대 워밍업은 빠짐없이 해주셔야하는것 되도록이면, 운동후에 쿨다운 부분도
신경써서 진행하시는 몬짐 식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새로운 운동 하나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닐링 케이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Kneeling Cable Triceps Extension]

1. 하이풀리에 V바를 연결합니다.(스트레이트바나 로프도 가능합니다)
2. 그대로 바를 끌고 나와 앉아서 중심을 잡은뒤 벤치에 삼두를 잘 고정시킵니다.
3. 그대로 강하게 수축 이완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삼두에서 익스텐션은 좀 더 많은 운동을 가지고

로테이션 형식으로 돌리면서 훈련을 합니다.

 그 중 즐겨하는 운동이라 보시면 되겠는데요~

물론, 머신이 따로 있는 센터라면 굳이 이 운동을 안하셔도

머신으로써 쉽게 삼두를 공략할 수 있겠지만,
아직 국내센터는 그정도로 여유가 있는 헬스장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작은 부위를 담당하는 머신을

굳이 투자하여 가져다놓기 힘들지요~

어쨋든, 그런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운동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삼두 고립도 되고~ 케이블 장점인 지속적인 부하 및 긴장효과까지

더해져 최상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주의하실 점은
아무래도 너무 고중량을 선택하면 삼두에 자극보다는

케이블을 벤치에 고정시키는게 힘들어서 자극이 분산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또한 고중량 자체를 밑으로 끌어오는게 어렵다보니 자칫 튕겨져 나가
부상에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중량제어를 잘하셔서

 자극용으로 많이 활용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