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 구매 목적 및 해당제품 선택 이유
 ; 평소 복합 프로틴 외의 다른 보충제는 섭취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언제나 초보자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운동하는 편이라 저에게 BCAA는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다가, 스폰서쉽을 통해 경험해보았네요 ㅎ

2. 본인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
 ; 
맛 - 블랙체리맛입니다. 정확히는 플랙체리폭탄맛이죠 ㅎ
먼저 다른 보충제들보다 BCAA가 좋은 점은 아무래도 탁한 맛이 아니라 좀 상큼한 맛의 맑은 액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운동 중에 음료수처럼 먹기도 아주 용이한 편입니다.
향이 아주 진해서 뚜껑을 열면 근처로 달달한 체리향이 퍼집니다.
단맛보다는 약간 신맛이 조금 더 강해서 일반 과일음료보다는 훨씬 덜 달고, 덜 질리는 것 같습니다.

풀림 - 이 부분이 아토믹7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가 싶습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받아서 운동 중에 섭취를 위해 한스쿱 + 정량의 물로 쉐이킹을 했는데 아주 혐오스러운 거품에 입맛이 뚝떨어지더군요 ㅜㅜ
아마 그래서 첫 맛도 약간은 꺼림찍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쉐이킹 후 빠르게 드시기보다는 천천히 쉐이킹하시고, 운동 중간에 방치(?)해 두시면 스스륵 녹아있습니다. ㅋ
 

이사진은 보통 복합 프로틴을 쉐이킹 하는 정도로만 섞어줬을때의 모습입니다. 덩어리진게 보이시죠.
어릴적 뉴스에서 보여주던 공장에서 무단 방류한 폐수가 생각이 났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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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위의 상태에서 더 흔들어 준 뒤에 방치해 두었다가 2~3 분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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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사진은 5분 이상 가량 방치후에 찍은 마지막 모습입니다.
제 쉐이커가 분홍색이라 색깔이 잘 보이지 않는데 색깔은 분홍색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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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보충제의 효과라는 부분이 참 애매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저는 체중 증량이라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아토믹을 섭취하기전 몇 달간 3끼 일반식과 간식으로 그래놀라바 + 미숫가루를 꾸준히 먹었고, 웨이트 1시간 30분 이상을 거의 꾸준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체중증량에서는 어느정도 정체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토믹을 딱 3주 섭취하면서 거의 비슷한 식단과 운동량, 운동량은 오히려 조금 더 늘려서 마무리로 유산소 15분을 해줬고, 체중이 약 1.5kg 정도는 증량이 되었더군요.
이정도 체중 증량은 화장실만 갔다와도 오락가락하는 정도의 수준일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꾸준히 유지된 체중이기 때문에 저는 다소 효과를 보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평소 일반식과 운동 후 프로틴을 드시는 분들 중 오랫동안 변화가 없어 약간 지루해지신 분들께 BCAA를 한 번 시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만족도 (불만족)1~5(만족) 중 채택
 ; 4.5 풀림이 좋지 않은점때문에 0.5점을 감합니다.
저는 이미 적응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처음 겪으실 분들은 다소 놀라실 수 있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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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가 아주 많이 고운 편이라 처음에 개봉하면서 거의 화산 폭발 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쿱을 찾으려고 휘저은 젖가락에도 저렇게 뭍어나고, 손에도 여지없이 묻어나네요.
이정도는 뭐 마이너스 점수에도 속하는 부분은 아닌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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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아토믹이고 오른쪽은 몬스터밀크 초콜릿 맛입니다.
아무래도 아토믹쪽이 가루가 더 가볍고, 잘 날리는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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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이 아토믹 행사기간이라 이 티셔츠도 같이 왔는데요 ㅜㅜ
말도안되는 XL가 왔네요.
아쉽게도 옷장속에 고이 접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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