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을 옮겨다니고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써지만 저희 단지랑 가까워서 다니기 시작했죠. 근데 여지껏 처음보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 어머님이 계시더군요...
애기들이 조용히 앉아서 뽀로로만 보면 상관없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뛰어다니기 소리지르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 그 어머님은 운동하는 남성회원님들을 가르키며 이놈한다. 이러고 그럼 애기들은 오히려 웃으며더 뛰어다닙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프리웨이트 존 까진 들어오지 않지만...
상당히 그 장면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아직 자식이 없어서 이러는건지
매니져들이 이러한 행동에 아무런 코맨트가 없는걸로 봐선 저 혼자만 불편한 것 같기도하네요..
다른분들도 이런 광경을 목격하시는지요..
직장주변의 빌딩 숲에 위치한 헬스장을 이용하다
아파트 단지 주변이라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도 듭니다
저는 처음이라.. 매니져에게 컴플레인을 해볼까도 생각만하고있습니다...
컴플레인걸면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 사람이 될까
절이 맘에 안들면 중이 떠나야 되듯
그냥 제가 환불하고 옮길까 생각도 듭니다
댓글 17
-
아사
2017.06.06 18:41
-
홍아
2017.06.06 18:10
솔직히 헬스장에 출입금지시켜야 합니다 저희 아파트헬스장에는 고딩이하 출입금지입니다
-
아사
2017.06.06 18:40
그게 맞는거죠...?
예전에 당구장 불문율적으로 출입못하던것처럼 -
싹싹2222
2017.06.06 18:01
헬스장 특성상 아기들이 뛰어다니면 다치기 너무 위험한데... 컴플레인 충분히 걸 수 있다고 봅니다 안 걸어야겠네요 -
아사
2017.06.06 18:39
맞아요... 소리지르는 것은 둘째치고
애기들이 뛰어다니다가 무거운 무게들고 운동하는 분 치기하도하면... -
멍뭉이
2017.06.06 17:25
당연한거죠컴플레인은
올리신님도 돈내고헬스장다니는거고 회원인ㄷ회원이또다른 회원이민폐를끼쳐서 불편하면 당연히 클레임걸어야죠 뭐그사람만돈낸건아니니까요 ㅎ 권리는 자기가찾는거래요 ! 말해버리세요 -
아사
2017.06.06 18:38
맞아요.. 너무 착하게 살아도 좋지만은 않다고는 하는데...
내일도 데리고 오면 얘기해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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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운동하시는 분도 다칠까봐...
제가 아직 초보여서 그런지...
제 운동보다 이상하게 소리지르는거에 집중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