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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직후 일본 귀국길이 없어서 일본인이 귀국 한국인 행세.
1950년 6.25가 터지고 8월에 전차타고 종로 지나가다 인민군 징집.
평남 훈련소로 끌려가서 이름을 물으니 <박염인>이라고 답한게 화근이 됨.
수송병으로 일하다 19사단 정찰대로 옮겨 김천 근무 도중 영국군과의 전투에서 낙오. 포로가 됨.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끌려가서 '나 일본인임 ㅇㅇ'해도 씹힘.
1953년 6월 반공포로 석방으로 석방됨.
 
 
 
1953년 가을 병역기피자 단속반에게 붙잡혀 육군제2보충대(지금의 의정부 102보충대)로 입영.
1954년 11월 왠진 몰라도 '반공청년지원병 특별휴가'로 나와서 외무부에 귀국신청.
1955년 10월 귀국허가를 받고 이를 토대로 전역신청. 그대로 전역하여 56년 2월 3일 일본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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