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에 담긴 콜라를 보게 된 냥이

집사 양반. 이 검은 물은 뭡니까?

아무리 내가 부려 먹었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사약을 들이대면....

(빠르게 돌아가는 머리)

먹어 볼까 말까

콜라 보느라 쭈구리 됨.

그렇게 10분이 지나고

얘 최소 동상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발 한번 담가 보자.

누구보다 빠르게 잽! 잽!

반대 발로도 잽! 잽!

하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의 검은 물.

11월 10일 월요일 
오늘 주인 놈이 이상한 물을 주었지만 
나는 소신 있게 먹지 않았다.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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