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 세달차 초보입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잘 하고싶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닌 오늘 등, 어깨, 허리 운동을 하러 갔는데

평소의 중량 60~70%임에도 너무 버거워하며 만족스럽지 못하게 운동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왜 그런것인지 몇가지 예상은 되지만 질문 드리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예상 부분은


1. 금일 데드리프트를 처음 연습해보았습니다. (빈봉)

이 운동을 시작으로 잡았는데 땀이 물흐르듯이 흐르더라구요.

힘들어서 이후 운동에 지장이 있다가 첫번째 예상


2. 내장지방 10레벨이라 운동을 시작한것이고

식단 조절중입니다. 저녁 운동전 고구마1개 + 계란 2개 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것인가가(저혈당 느낌은 없었습니다) 두번째


3. 어제 가슴, 이두운동을 만족스럽게 한 것 같은데...

어제 운동의 후폭풍으로 오늘 힘이 든 것은 아닌가...


4. 어제 3시정도에 자서 4시간 반정도 잤는데 (점심에 조금 자고)

피로 누적인 것인가...


아니면 종합적인 부분일까요?

(열심히 안해서 중량이 1주일만에... 줄어든건 아니겠죠?)

증상은 들수 있는 중량의 60%로도 힘들고,

지구력이 많이 부족하고 (반복 불가), 물을 평소보다 더 자주 마셨습니다. (갈증이 나더라고요)

땀도 더 많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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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제가 이번주부터 식단을

아침: 곡물 + 두유, 보충제

점심: 샐러드

저녁(운동 전): 고구마 한개 혹은 편의점 샌드위치

운동 후 : 보충제


이렇게 먹는데, 총 800칼로리 정도

탄수화물 100~150g, 단백질 50~100g, 지방 10~50g

이런데, 보충제만 한두번 추가하면 좋을까요?

지방때문에 아몬드도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