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앞서 다소 민망할 수 있어 일단 사과드리며 시작합니다


최근 인바디 측정을 했는데 놀랍게도 근육량이 1kg이 감량되어 나왔습니다.

직전 측정때와 간격이 한달 반 정도되는데 그 사이 운동횟수, 강도등은 높였고 먹지 않고있던 닭가슴살도 식단에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런결과가 나오다니 좀 충격적이더라구요

다소 차이가있다면, 직전때는 밥을먹고, 수분섭취가 충분히 이뤄진 거의 직후에 인바디 측정을 했었고 이번 측정때는 당일에

밥은 물론 수분도 많이 섭취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아무리 그걸 감안해도 근손실이 일어났다는 결과 자체가 너무 납득이 안가네요


일단 질문을 올리게 된 배경에 근손실이 있었다(매우크게)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것이고

본 요지로 들어가자면, 인바디 측정 간격 사이에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첫 측정 후 거의 바로 직후)

운동 시작(9개월 가량)후 처음 사귄 여자친구고

사정이 있어 만남을 갖자마자 관계를 가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데 여기서 문제는 만날때마다 관계를 갖는데 사정 횟수가 3~4회 정도 5회가 넘을때도 있었습니다. 

자위행위와 근손실의 관계가 크게 영향이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을 3번 많게는 5번씩 사정횟수가 허용범위를 지나치니, 이게 몸에서 이상행위로 받아드려 근손실이 발생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 카더라 통신에서 본 기억으로는 중국?에서 신혼부부가 과도한 성관계로 인해 건장한 남자가 빼짝 말라 고자가 되었다는 것도 본 기억이 있고, 다니고있는 헬스장 관장님께서는 '기력을 뺏기는 행위' 가 근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그러셨거든요

혹시나 이게 몸에 무리가되어 근손실을 가져온 것인지 혹시 가져온다면 차선책이 있는건지 이 부분과 관련된 지식이 있으시다면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별걸 다올려 봅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