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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트레이닝 캠프 1화] UFC166 케인의 주도산 공략(중) - 테이크 다운 3

종합격투기는 각기 다른 무술종목 강자들의 경연장이 아니라 특화된 하나의 독립된 종목으로 자리잡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MMA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UFC166 케인VS주도산 전에서 케인이 주도산을 공략할 때 사용된 기술들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기술 시연과 설명에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명문 코리안탑팀을 이끌고 계시는 전찬열 대표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1. 테이크 다운 후, 케이지 레슬링
케인이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후 산토스가 다시 케이지로 가서 몸을 기대는 모습이 경기중에 나왔었다. 이때 케인이 산토스의 목을 잡고 니킥으로 중심을 흔든 뒤 이어지는 태클로 다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다.


2. 테이크다운 방어시 연계기
산토스가 테이크 다운을 방어하는 경우에도 산토스의 오른 다리에 씨름의 안다리 기술과 비슷한 동작을 구사해 그를 넘어뜨려 탑 포지션을 확보했다. 산토스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물 흐르듯 자연스러럽게 경기를 지배하는 벨라스케즈에 산토스는 저항할 방법을 찾기 힘들었다.
 

(다음 회에 계속됩니다)

기사작성 : 서정필

영상제작 : 홍성민, 하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