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는 각기 다른 무술종목 강자들의 경연장이 아니라 특화된 하나의 독립된 종목으로 자리잡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MMA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UFC166 케인VS주도산 전에서 케인이 주도산을 공략할 때 사용된 기술들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기술 시연과 설명에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명문 코리안탑팀을 이끌고 계시는 전찬열 대표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1. 평소보다 낮은 태클
벨라스케즈는 지난 번 대결보다 더 낮게 발목을 노리고 들어가는 듯한 자세로 태클을 시도했다. 이것은 상대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주무기 어퍼컷의 궤적에 걸리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하체를 장악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케인은 케이지 레슬링의 기초를 잘 이해하고 실전에 들어간 반면 산토스는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 낮은 자세로 산토스를 자신과 케이지 사이에 가두어 중심을 완전히 빼앗은 뒤 산토스가 간헐적으로 저항할 때마다 그것에 맞는 대응방법을 미리 준비해 실전에 적용하면서 한 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경기운영을 할 수 있었다.
![크기변환_케이지테이크다운.jpg](http://news.monsterzym.com/files/attach/images/8533093/378/924/afc09de5fa7aca50982ee1876c241405.jpg)
3. 케이지 레슬링에서 테이크다운
산토스가 클린치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산토스가 클린치를 시도하면 케인은 자세를 더 낮추어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씨름에서의 엉덩배지기와 비슷한 원리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다음 회에 계속됩니다)
기사작성 : 서정필
영상제작 : 홍성민, 하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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