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헬스를 꾸준히 다닐려고 수상경력 가지고 계시고 매 시즌마다 출전하시는 관장님 PT까지 끊고 2개월정도 하루도 빠짐없이 (일요일 공휴일빼고)매일 같이 나갔는데 관장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김태남 관장님이라고 정말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운동에 불 붙여주신 분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그후 사고로 병원에 뇌출혈로 입원하고나서 부끄럽지만 운동을 잠시 쉬었는데요 다시 한번 운동을 시작하고싶어서 혼자로는 운동하는게 자세도 감이 안잡히고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PT를 끊고 다닐까 하는데 트레이너분께 꼭 물어봐야 할것이 있다면 뭐가 좋을까요? 글쓴게 정말 두서없고 부족하지만 아량넓은 마음으로 지혜를 베풀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물어보는 것 보다 트레이너를 봤을 떄 경력 화려한 것보다 인성을 먼저 보시고
얼마나 돈 값을 하느냐를 보세요.
고액의 돈을 지불했는데 그 1시간 할 때만 땡인 분은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외에 식단도 물어보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트레이너가 좋은 지도자가 아닐까요?
또 선수,지도자 두 부류로 나누는데 자신의 운동만 잘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몸은 별로인데 정말 가르치는데는 탁월하신 지도자가 있습니다.
두개다 잘 하시는 분도 있고 여러 부류의 지도자,선수가 있는데
결론은 시합경력도 있고 이론적으로도 잘 배우신 트레이너가 좋겠네요~거기다가 성품까지 좋으면 끝입니다.
일단 선수,지도자마다 가르치는게 다 다르기 때문에 뭐가 좋고 나쁘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pt를 한 번 받아보고 지도자의 열정이 안 보인다면 과감히 다른 지도자에게 배우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