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운동량을 넘는 운동으로 통증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근육은 넓적다리 앞 부위의 대퇴사두근과 종아리 부근의 가자미근 등입니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 계속 올 때는 처음 3일 동안은 얼음찜질로 염증을 없애며 붓기를 가라 앉혀야 합니다. 이 때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염증 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비닐 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수건으로 한 겹 싼 후 통증 부위에 대주거나 통이컵에 막대를 넣고 냉동실에 얼린 후 다리 부위에 가볍게 문지르면 됩니다. 3일 뒤엔 혈액순환과 근육 주위 노폐물 배출이 잘 되도록 온찜질과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해주면 됩니다.

  즉, 처음엔 무조건 얼음이나 찬 것으로 마사지를 한 후 3일 정도 후에 온찜질을 해야 하지요. 격렬한 운동을 했다고 곧바로 사우나에 가서 땀을 흘리지 마세요. 오히려 통증이 더 악화되거나 근육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우나는 3일 후에 가야 합니다.

 

 

 

편견 >> 운동 후 근육통증 완화에는 온찜질 좋다?

상식 >> 근육통증에는 먼저 냉찜질을 해야 한다.

 

 

 

                                                                                             출처 : 김동석·김준호·박지용, 몸짱상식사전, 쑤빠, 옮김, 비타북스, 2010, 26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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