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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란

"난머피야 난셀리야"와 같이

플라시보 효과는 흔히 가짜약을 환자에게 투여하여 효능을 보는 것을 말한다.

또 흔한 일상생활에서는 "엄마손은 약손"등도 플라시보 효과라 한다.

결과적으로보면 마인드컨트롤의 효과란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도 있기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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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그렇도 위의 예를 적용해볼만 영양제나 보충제등 복용과 코스메틱제품을 사용하면서

"아 괜찮아지겠지,기운이 넘치는데?,딱 내꺼야!"라는 긍정의 마인드로 외쳐보자!

그러면 더 나아지지 않좋아지진 않을것이다.

 

노시보효과도 마찬가지... "나한테 않맞는 제품이야... 내체질이 아닌가바..."란 생각으로

더않좋아 지는것은 노시보효과의 예라 할 수 있다.

 

밑에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2011년 06월 30일 (목)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한다.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 또는 누가 나를 믿어주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확신을 주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일명  위약효과, 기대효과라고 하는 '플라시보 효과'인 것이다.옛날 어머니들이 자식의 배가 아프면 엄마 손이 약손이라고 하면서 쓸어주면 정말로 효과가 있었고, 군대 시절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면 빨간 약인 머큐롬을 배나 머리에 바르면 효과가 있었다.

비슷한 말이지만 교육심리학의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을 인간으로 환생시켜준 신화로 누군가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결국은 그 사람이 기대 하는 대로 행동하고, 성취하도록 하게 하여 꿈을 이루게 하는 자기암시의 예언적 효과를 말한다.플라보시와 피그말리온은 비슷한 효과이지만 차이점은 대상이 본인이면 플라시보이고, 대상이 타인이면 피그말리온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 변화에 대한 기대와 타인 변화에 대한 기대의 차이다.

피그말리온 효과와 비슷한 것으로 '로젠탈 효과'가 있는데, 지능지수가 높기 때문에 공부를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기대와 칭찬, 격려를 해주면 효과가 있다는 교육심리학 효과이다. 즉, 긍정의 힘이다.반대로 '노시보 효과'가 있는데, 노시보란 말은 "당신을 해칠 것이다"라는 라틴어로 "아무리 좋은 약도 환자 스스로가 믿지 않고 의심을 하면 효과가 없고, 아무런 효과가 없는 밀가루를 주면서 이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플 것이다"라고 하면 정말로 머리가 아파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와 비슷한 효과로 '스티그마 효과'가 있다. 소위 왕따, "난 안 돼, 원래 할 수 없어"라고 스스로 부정적인 사고로 자신감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약보다는 마음이 중요하고 마음 안의 믿음이 더 중요하다.성공한 사람은 긍정적인 자기 최면을 하고, 실패한 사람은 부정적인 자기 최면을 한다고 한다.요즘 일부 청소년과 학생들이 자기를 부정하고 스스로 안 될 것이라고 포기하는 이들이 있다. 즉, 노시보, 스티그마에 갇혀 있다.

필자는 올해 6학년 졸업반이다. 즉, 나이가 60이고, 금년 말 36년의 공직을 졸업한다. 이임을 앞두고 수많은 추억과 감정이 엇갈린다.그 중에서도 김포시 대곶초등학교 6학년 홍순성 담임 선생님이 떠오른다. 물론 학창 시절 존경하는 많은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60년대 어렵고, 힘든 시절에 나에게 항상 칭찬과 격려 그리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 진정한 선생님이셨다.

그러한 선생님 덕분에 교육행정가로서 오늘의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그것이 플라시보 효과이고, 피그말리온 효과이며, 로젠탈 효과인 것이다.그래서 나는 감히 맹자에게 이의를 제기한다. 인생은 3낙이 아니라 4낙이라고 말이다. 천하 영재를 가르치는 것 뿐 만이 아니라 평생 존경하는 참스승을 만나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인생의 진정한 즐거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할 수 있다(I can do), 너는 할 수 있다(You can do)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다(We can do)라고. 자신에게는 긍정적으로 말하고, 타인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 그 중심에 교육자가 있어야 하며, 그 역할의 주체가 선생님이어야 한다 라고.
이임을 앞두고 나의 경험에 비추어 말하고 싶다.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이 충돌하는 시대에 진정한 교육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종설 인천중앙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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