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쇼핑몰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뜬금없이 웬 쇼핑몰이냐 하실 텐데요, 일단 보시죠.


https://meh.com/


오늘(10/6)은 로스터를 판매하네요.


닭가슴살 요리해 먹기 좋겠네요.


아마존에 $42에 판매중인데 $15에 판매하네요.


그래서 바로 아래게시물에 방금 전 올렸습니다.


http://news.monsterzym.com/livetalk/2258737#comment_2258762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사이트의 특이한 점은 하루에 단 하나의 물건만 판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판매자가 이런저런 물건을 올려놓고 소비자가 장바구니에 담는데 여긴 그런 거 없습니다.

 

사느냐 마느냐만 있을 뿐이죠.

 

이게 은근히 매력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에 갱신이 되는데, 오늘은 어떤 아이템을 파나~ 하고 가보게 됩니다.

 

가격이 싼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계기가 


지난 7월, 

13만원에 판매되는 아이폰용 스피커독이 $15에 올라오면서 


한국 직구족들이 몰려 들었죠.



폭풍구매자들 배송지가 모두 한국이라는 걸 알고 급기야 한국말을 하는 직원까지 채용하게 됩니다.


meh2.jpg



meh4.jpg



참 매력적인 사이트입니다.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닌, 사람들끼리 웃고 떠들 수 있는 곳입니다.

 

비유하자면, 유명 체인 카페와 동네 단골 카페?

 

사장이 '어서와~' 하고 반겨주는 느낌입니다.

 

https://meh.com/forum/topics/----look-korea-users--its-from-the-staff

 

위 링크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파는 물건에 대해서 호평도 하고 악평도 할 수 있기도 하죠.

 

 

아마 조만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직구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p.s -  선풍적인 인기라 meh에 뜬 딜을 알려주는 meh alarm 이라는 어플까지 있습니다.


어플다운받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rapbox.mehalarm

 

[출처] meh? meh!|작성자 OK아두이노


[출처] meh? meh!|작성자 OK아두이노

[출처] meh? meh!|작성자 OK아두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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