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1 02:13

이승윤선수 인터뷰

추천 수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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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

키: 169

체중: 시합체중 -65 평상시 73~75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그리고 나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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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하는가? 시합준비에 들어가면 식단은 정말 칼처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김정우선배님에게 보고 배운대로 다이어트를 같이 하다보니,

식단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가는 편입니다. 유산소는 강도를 강하게 하되 시간은 오래하지 않는 편이구요. 웨이트는 평상시와 비슷하게 똑같이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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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계기? 웨이트는 고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조금씩 해왔는데 대학교 때 댄스스포츠를 하게 되면서 당시 파트너 여자동생에게

힘없다고 핀잔듣고 공연때는 너무 외소하고 마른몸으로 인해 노출등의 퍼포먼스를 할수 없는 내 자신을 바꾸고자 제대로 웨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우형님을 만나게 됫고 정우형님과 파트너로 운동하면서 지금까지 잘 이끌어주시고 많이 옆에서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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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보디빌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디빌딩 하는 것에 대해서 좋아하십니다.

제가 트레이너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 하는 거에도 만족해하시고,

다만 시합 준비를 하면 종종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점점 말라가는 얼굴이 부모님 마음에 상처가 되시는 듯 합니다. 시합을 뛸수록

조금씩 더 이해해 주시고, 지금은 든든한 후원자이자 최고의 서포트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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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나갔던 대회 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처음으로 나갔던 대회가 2011년 머슬매니아 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김정우선배님께서 하란대로만

했던 것 같습니다. 예선탈락을 했는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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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은 대회가 있다면? 이번 9월 8일 날 있었던 고양시보디빌딩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입상여부에 상관없이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을 것이다 라 여기며 시합에 나갔습니다. 체급1위를 하고 그랑프리 전에서 근육상을 받았는데 솔직히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랑프리 전에서 3등 안에 들 수 있으리라 생각도 안했기에 말입니다.

시합준비를 제 친구이자 센터 동료인 장상균과 함께 했는데, 상균이가 옆에서 자극제가 되어주고, 정우형님은 옆에서 채찍질해주셔서,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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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가 부상당한 적은 없었는가? 크게 부상을 당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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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을 하기 전의 체형? 정말 심하게 마른 52kg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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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신 있는 부위와 그 반대가 있다면? 특별히 자신 있는 부위는 없고, 아직 모든 부분이 다 모지라서, 조금씩 전체적으로 다 보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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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이나 존경하는 인물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센터의 강용만관장님(웨이트의 정수를 알려주신 스승님),김정우선수(운동파트너이자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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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법? 운동,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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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은? 고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없고, 매운 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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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부위운동? 하체운동입니다, 가장 싫어했던 운동인데 지금은 좋아서 주에 3번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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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합 계획은? 이번년도는 이제 시합계획은 없습니다. 계속 똑같이 운동하고 일하면서, 내년에 후회 없이 또 준비해서 나가고 싶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시합을 나갈지는 모르지만,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보디빌딩지망생이 되고 싶습니다.

클래식 대회도 한번 서 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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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주로 어떻게 보내는가? 트레이너가 직업이다 보니 항상 센터에서 레슨하고, 운동하고, 도시락 먹고 이것이 하루의 전부인거 같습니다.

주말에도 평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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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누구나 처음은 미약할 겁니다. 꾸준히 묵묵히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정상의 위치에 올라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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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위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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