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케이입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추운와중에 방심하느라 모르는 새에 떡하니 쌓여있는

체지방을 걷어내시기 위해 

슬슬 다이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신걸로 압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에 있어서

식단을 짜는데 기초가 되는

 칼로리 계산법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이어트를 위한 칼로리계산에 앞서, 

먼저 알고계셔야 할 것이 바로 기초대사량(BMR)인데요.

보통 인바디와 같은 여러 기구를 통해 나오는 결과지를 통해 알아보거나

자신의 체지방 무게를 알고 계신다면,

체중-(체중 * 체지방/100)으로 제지방수치를 측정하신 후

370+(21.6 * 제지방수치)로 하루에 가만히 있어도 

소모하는 칼로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초대사량 이외에도,

하룻동안 우리가 소모하는 칼로리에는 활동량에 대한 칼로리가 있는데요.

이는 사람이 사는동안 어떤 운동을 통해 얼마나 소모하는지,

혹은 어떤 생활을 통해 얼마나 소모하는지를 알기 힘들어서 

계산이 난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몇가지 척도를 제시해드리자면,


1.가만히있는(데스크잡, 최소 혹은 운동량 아예 없음)

 = BMR X 1.2 

2.살짝 활동적임(가벼운 운동이나 스포츠를 일주일에 1~3일)

 = BMR X 1.375 

3.중간정도로 활동적임(중간 강도의 운동이나 스포츠를 일주일에 3~5일)

 = BMR X 1.55 

4.아주 활동적임(고강도 운동이나 스포츠 일주일에 6~7일)

 = BMR X 1.725 

5.아주 아주 활동적임(고강도 운동이나 스포츠를 매일하면서 힘쓰는 일을 함)

= BMR X 1.9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중간정도에 해당하신다면,

마찬가지로 중간정도의 값을 곱해주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치가 바로 하룻동안 평균적으로

몸이 태우게되는 칼로리라고 보시면 되는 거지요.


바로 이 수치에서 15%정도 빼주시면 

적당한 다이어트의 스타팅 포인트로서의 섭취권장칼로리가 됩니다.

반대로 이 수치에서 15%정도 더해주시면

증량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치로 봐도 무방한 것이죠.



이러한 시작점에서 총 칼로리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구성을 

맞추어 나가시면 된다고 봅니다.

이들을 정확히 맞추기란 솔직히 말해서 @#$%^&*()_+|....

장난아니게 까다롭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점에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실 필요는 없이,

이를 기본틀로 하여 경과를 보면서 조절해나가시면 됩니다.


오늘의 글이 조금이나마 

시작하시는 다이어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른 글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