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나는자연인이다입니다.


오늘은 포화지방의 역습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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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의 사전적 의미는 '모든 탄소가 연결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소와 결합한 상태인 지방'을 말하는데요, 흔히 동물성 식품에 포함하고 있으나 식물성 유지인 팜유나 코코넛오일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포화지방은 체온을 유지시켜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나 요즘엔 과다섭취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삼겹살을 많이 먹고 있는데요, 이 삼겹살에는 포화지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고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커피믹스나 케익이나 빵 혹은 휘핑을 얹은 커피에 주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포화지방의 문제점은 L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요.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내에 혈전을 증가시켜 혈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게 어느 부위로 가느냐에 따라 병명이 달리지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다른 문제점으로는 한국인들이 점점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1970년대에는 12% 내외로 섭취하던 포화지방이 2001년엔 20%가 넘어가게 됩니다(현재는 더많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이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면 날수록 한국사람은 비만해지거나 대사성질환 위험자가 많아질수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대사성질환 및 내분비계 질환으로 인한 치료비가 월등히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포화지방섭취를 줄일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고기를 구워먹는 대신 삶아 먹는다.

2. 양파나 마늘과 같은 발열식품을 고기와 같이 섭취한다.

3. 저지방 부위로 입맛을 맞춘다.

4. 튀긴음식 섭취를 줄인다 or 음식을 튀겨먹지 않는다.

5. 커피에 휘핑크림이나 설탕프림을 제거한다.

6.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1주일에 2~3번정도 섭취한다.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