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무도인입니다.

벌써 생리학쪽 칼럼도 3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ATP에너지 대사에서 무산소성 해당과정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무산소성 해당과정이란

ATP(아데노신삼인산) 를 생산하는 또다른 과정으로 혈중 포도당이나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는 것을 해당과정이라고 합니다. 무산소성 해당과정에서 1분자의 포도당은 2분자의 피르부산으로 전환되면서 2분자의 ATP를 생산하게 됩니다.

피르부산이 산소를 만나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인 미트콘드리아로 들어가면서 더 많은 ATP를 공급할 수 있지만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미트콘드리아로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젖산 피로물질로 전환이 되는것 입니다.

 

이처럼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 포도당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생성하는것은 무산소성 해당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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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도당: 섭취된 탄수화물이 혈액에 저장된 형태

* 2. 글리코겐: 섭취된 탄수화물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형태

* 3. 젖산: 포도당에서 분해된 피루브산이 산소를 만나지 못해 생기는 물질, 과도한 젖산의 축적은 혈중PH를 감소시키고 근육통증 및 근피로를 유발.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