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로스틸벤(Pterostilbene)은 라스베라톨계에 해당하는 성분으로 3`,5`-dimethoxy-Resveratrol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테로스틸벤을 화학적 성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테로스틸벤은 아몬드, 베리류에서 주로 발견되는 천연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베리류가 인기를 끌면서 부터인데, 베리류가 가진 강력한 항산화(anti-oxydant) 작용이 밝혀지면서 베리류의 어떤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성분이 라스베라톨이고 라스베라톨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유사 성분인 프테로스틸벤에 대한 연구들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베리류의 섭취량이 매우 다양하고 베리류에 함유된 프테로스틸벤의 양도 99~520ng/g(ng = 1/1000000000) 다양하게 때문에 프테로스틸벤에 제기되고 있는 기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정량의 프테로스틸벤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들이 프테로스틸벤의 항산화 작용에 대해서 진행되었고 항암예방, 신경관손상 완화, 항염작용, 혈관질환 및 당뇨병 개선 부분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인체에서는 10mg이하의 프테로스틸벤 섭취가 인지 기능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250~500mg의 프테로스틸벤은 인지 기능보다는 콜레스테롤/혈당 감소 기능을 가진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프테로스틸벤의 고용량 섭취는 혈당 곡선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그 기능은 당뇨병약으로 사용되는 다이아벡스(metformin)에 견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프테로스틸벤은 부스터/혈관확장제/탄수화물보충제 등에 들어가는데 이는 혈당에 대한 민감도를 개선시키고 혈관확장의 기능을 계속적으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카페인과 함께 특허를 취득중인 PURENERGY(43% 카페인 + 57% 프테로스틸벤)는 카페인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카페인의 부작용을 없앤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프테로스틸벤의 섭취양은 당과 지방 대사에 대한 개선 및 카페인과 함께 운동 수행능력 향상의 목적으로 3.2~6.4mg/kg을 섭취해야 하며, 항산화제로서의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0.13~0.26mg/kg으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항산화제의 목적으로는 베리/아몬드의 섭취로 충분하며 당/지방 대사 및 운동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SUPPLEMENT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프테로스틸벤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인체에서 125mg을 1일 2회(총 250mg/일) 6~8주간 섭취시킨 결과, 어떠한 부작용도 발견할 수 없었으며 LDL에 의한 선천적 고콜레스테롤증을 악화시키는 부분을 제외하고 특이한 사항이 발견된 바 없다. 결국 고콜레스테롤증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카페인과 프테로스틸벤을 함께 섭취할만 하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 현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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