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나는자연인이다입니다.


오늘은 혈액 속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Low Density Lipoprotein의 준말로 한국어로 말하면 저밀도지단백질입니다. 이 저밀도지단백질이 혈중에 많으면 동맥경화 등 여러가지 혈관 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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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아마씨)

알파리놀렌산(ALA)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단백질 및 파이토캐미칼이 풍부한 아마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슈퍼푸드입니다. 한국에 참깨, 들깨와 비슷한 모양을 가졌지만 지방산의 조성이 더 좋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 조성 또한 완전 단백질이며 무엇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항비만, 항혈전, 항염증 및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분말을 요거트, 저지방우유 등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2) 참나무버섯(표고버섯)
16가지의 아미노산, 여러가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혈액 속의 기름기를 없애는 물질을 가진 영양가가 많은 표고버섯.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표고버섯은 혈압을 낮추고 항암, 항바이러스 등 여러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린 표고는 비타민 D 함량이 높아 기름에 볶아 먹거나 아마씨유 등에 무쳐 먹으면 좋습니다.


3) 고구마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고구마는 달콤한 맛이 일품인데요~~고구마에는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핏줄의 탄력성을 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피하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는 고구마는 최근 영양학 연구과정에서 효과적인 장수 보건식품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많이 먹고 장수 합시다!
 
4) 가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여름 제철 음식인 가지는 가지조림, 무침, 장아찌, 전 등 다양하게 요리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가지는 여러 비타민이 들어 있고 특히 세포의 점착성과 실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출혈을 방지하는 비타민P가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지는 콜레스테롤량을 낮추고 고지혈증(지방성분이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핏줄 손상을 막아 주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5) 오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상큼한 오이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반찬을 만들어서도 먹고, 수분공급을 위해 얇게 잘라 팩으로 사용도 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을 가진 채소입니다. 오이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갈증해소,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고 몸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 오이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장관에서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며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 줍니다.


오이로 팩을 하는 경우 햇빛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에 안정을 주고 수분공급을 해주는 동시에 미네랄과 해독성분이 있어 피부트러블 예방도 해준다고 합니다. 오이가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것은 밀가루를 살짝 섞어 주면 방지가 되며, 떠먹는 요거트나 꿀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니 참고하세요.^^


6) 녹두
녹두는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온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녹두가루를 식재료로 사용한 녹두빈대떡, 녹두죽 등의 다양한 음식으로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녹두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혈액 속 지방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섭취시 단백질을 보충 할 수 있어 배고픈 느낌도 줄 일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식품이네요^^


신장 속 노폐물 제거, 해열 및 해독 작용을 해주며 녹두의 효능으로  많이 거론 되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녹두는 껍질이 거칠고 광택이 나지 않는 것과 낟알이 녹색인 것이 좋으니 구입할 때 참고 하세요.


7) 마늘
우리의 전통 식품이라고 볼 수 있는 마늘은 양념을 뛰어 넘어서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늘은 미국 타임지에서 몸에 좋은 식품 Top 10 에 들정도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중 인데요. 피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추어 주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추출물은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실핏줄을 확장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종풍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모두들 흔히 알고 있듯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 항암작용을 하며 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마늘을 먹는 것이 좋아요. 마늘은 하루에 2~3쪽 섭취가 적당하며, 녹차잎을 씹은 뒤 양치를 하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8) 양파
재배 역사가 4000년 이상이나 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된 양파는 전 세계인이 애용하는 보편적이 식품이 되었습니다. 나리과(백합과) 식물인 양파에는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여러가지 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살균효과가 있어요. 식중독의 원인인 세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어 예방 효과가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 치료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또 피속의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유해물질이 쌓여 혈관이 막히는 병)를 막으며 심근경색(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을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는데 돕는다고 해요. 이런 환자들인 경우 매일 50~70그램의 양파를 섭취하면 약을 자주 먹는 것 보다 더 이상적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 양파의 효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지요????


그러나 양파의 효능이 인체에 효과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지나친 섭취시 입맛이 없어지며, 공복에 과한 섭취는 내장 파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겠습니다.


9) 땅콩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땅콩은 단백질 보충이 되며,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땅콩은 심장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피 속의 콜레스테롤양이 줄어드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소장에서 소화된 땅콩의 성분이 담즙과 접촉할 때 담즙내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므로 콜레스테롤양이 줄어든다고 해요. 땅콩은 껍질이 붙어 있는 국산으로 구입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을 피해서 고르면 된답니다.


10) 아가위
산사나무의 열매인 아가위(산사)는 능금나무과로 쨈을 만들기도 하고 청량음료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소화불량을 고치는 약으로 이름이 나있는 만큼, 중국에서는 고기를 먹고 난 뒤 후식으로 산사를 먹는 습관이 있다고 해요. 본래부터 입맛을 돋우고 비장을 튼튼히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에 좋아 혈압을 낮추게 하고, 산사 열매 말린 것을 50g 정도를 진하게 달여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시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흐름을 좋게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혈관의 지방을 낯춰주므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구요. 아가위에는 산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비만증이 있거나, 위산이 지나치게 많은 일부 노인들인 경우 지나치게 먹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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