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 영양사 우수입니다.

 

오늘의 Nutrition School은 영양소 4탄 비타민에 대한 부분입니다.

 

점점 어려운 영양소로 가고 있는데요.....아무래도 보디빌딩에 있어서 메인 영양소인 단백질에서 시간을 조금 지체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Nutrition School에서는 비타민별, 무기질별로 개별 기능에 대해서 다룰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종류가 많은 비타민과 무기질에서 오랜 시간을 끌것 같은.....불길한 예감이??

 

어쩔수 없겠죠.....Nutrition School의 목적은 제가 없어도 여러분이 영양전문가가 되는 것이기에....저희 몬스터짐은 항상 회원 여러분을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일반인들은 비타민제 하면.....

 

이놈을 생각하시구요....보디빌딩 하시는 분들은 비타민제 하면....

요놈을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아닌가요?? 물론 라이프포스의 입지가 많이 올라오긴 햇고, 알파리포산으로 요녀석이 잠깐 추춤햇지만....그래도 괴수같은 알맹이 10여알이 들어있는 애니멀팩은 과거 빌더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비타민제가 아니었나 합니다.

 

2제품이 차이가 무엇이냐?? 설명하자면 센트륨은 국내 정식수입되면서 국내 기준에 맞추어 함량을 낮췃구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바람에 마치 국민 비타민처럼 인식되는 제품입니다.  미국 현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여러제품이 있고 함량도 높은 것들이 대부분이죠.

 

애니멀팩은 보디빌더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고 할만큼 고용량, 퍼포먼스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로 운동전 퍼포먼스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담고있다고 보는것이 맞는 multi player 비타민제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말해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제품이 얼마나 흡수율이 되냐, 얼마나 고함량이냐 라는 것이죠. 저마다 영양소 흡수를 위해 사용되는 비타민 B군은 수용성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고함량으로 지용성 비타민들은 체내 축적을 고려하여 어느정도 필요량을 맞추어 생산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동일하다고 할 수 있죠.

 

비타민을 나눠보자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수용성 비타민: B, C

2. 지용성 비타민: A, D, E, K

F, G, H, I, J는 어디있냐 물어보신다면, 어디에 해당하냐 물어보신다면 전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지용성 비타민은 흡수를 위해 지방과 담즙산(담즙의 주요 성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간과 지방조직에 저장되므로 과용량을 섭취 시 체내에서 종류별 기관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고...

 

수용성 비타민은 흡수를 위해 수분이 필요하며, 수분에 녹아서 이동하는 만큼 체내 배출량이 많고, 과용량 섭취시에 대부분 소변, 땀을 통해서 배출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교과서에나 쓰이는 말들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왜 쓰느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앞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전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음 글들을 통해서 다룰것이지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을 필요가 있느냐, 없느냐? 있다면 어떤 것을 먹어야 하냐에 대해서 다뤄보려 합니다.

 

비타민을 먹을 필요가 있느냐??

답은 사람마다, 식성마다, 현재 상태마다 다르다고 설명드려야 맞다고 봅니다. 제가 항상 주장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답은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A선수는 비타민을 먹어야 하지만 B선수가 A선수처럼 비타민을 먹을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어디 구분을 해볼까요??

 

현제 내가 벌크업 중이다....식사를 상당히 충분히 한다는 경우,,,,

1. 체중이 표준체중이상이다.....비타민제는 필요가 없습니다.

2. 체중이 미달이다.....지용성비타민만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벌크업에 제대로된 영양섭취를 할경우, 정작 부족할 수 잇는 부분은 지용성 비타민부분입니다. 비타민은 생체를 조절하는 주요 효소들의 조효소이기 때문에 비타민 부족시 여러가지 증상도 나타날수가 잇습니다. 성장과 관련해서 지용성 비타민들은 중요한 요소로서, 벌크업과 함께 근육량 체중이 늘어나고 있다면, 구지 비타민제를 먹을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잘 챙겨먹는데도 체중이 늘지 않거나 한다면....지용성 비타민 만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비타민을 안먹으면 피곤하다구요....잠을 더 자보세요...또는 자기전에 먹지 마세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소화가 안된상태에서 숙면을 못취하게 되는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당연히 해당됩니다.

 

현제 내가 다이어트 중이다....식사를 잘 못하고 있다....

1. 정상적인 일반식을 하면서 칼로리 절제중이다.

2. 극단적인 보디빌딩 식단으로 시합준비를 하던 뭔가 준비하고 있다....일상 똑같은 식품만 섭취하고 있다.

1의 경우는 센트륨이나 함량이 저 용량이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고용량 제품을 서빙량을 줄이시거나 나눠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2의 경우는 고함량 비타민을 드시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유인 즉슨....1의 경우 식사를 골고루 할 가능성이 많고, 대부분의 경우 여러 가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영양소의 균형 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보디빌딩 식단에서 아무리 야채를 챙기고 과일도 견과류도 챙긴다지만, 실제 영양소의 한쪽 일부분이 극도로 부족하게 되는 케이스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극도로 강도높은 운동때문에 체내 땀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량이 많아 수용성 비타민이나 무기질조차도 부족하게 되는 케이스 들이 많죠. 결국 고함량이 답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라이프포스나 애니멀팩같은 고함량 비타민들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제가 아주 단순하게 구분한다고 하였는데....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케이스에 맞추어 비타민제의 올바른 선택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Written by 몬스터짐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