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쵸 맞죠
오늘 커피를 마시러 잠시 마실을 나갔는데
이 곳 저 곳 설날 선물을 파는 장면을 목격
사는 사람도 목격
산 제품이
대부분 홍삼이라는 것에
느낌이 딱 온 전
바로 그 문제의 물건
홍삼을 공개수배하려 합니다
먼저
우리는 홍삼을 왜 사는가?
부터 따져보자면
홍삼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 계열의 진세노사이드가
몸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 때문에
사는 거 잖아요^^?
네 모르실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로 예를 들자면
홍삼 선물의 경우 인사치례가 가장 많고 ...
솔직히 싼 거 사면 막 눈치보이고 체면도 있고하니까
홍삼 샀었거든요
흑
체면아 미안해
하지만 여러분
사는 건 사는거고
알아두셔야 할 건 알아야하는게
우리의 미덕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
아주아주 착한 물질 이랍니다.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
저 여기서 되게 충격적인 발언 할껀데
29세 이하의 친구들은 더더욱 집중하고
30세 이상의 오빠, 언니들은 어머니 아버지께 널리 퍼뜨려주세요
충격적인 발언 1
: 240g 짜리 홍삼정의 원가는 약 6만원
어휴 손떨려
여러분 덧셈 뺄셈 잘 하시죠?
240g 짜리 홍삼정의 원가는 수삼 한채 750g 기준으로 2~3만원 정도!
그리고 홍삼 공임, 포장비 포함 제조비용 2~3만원 정도!
그럼 여기서 문제
3 더하기 3 = ?
우리가 생각하는 3+3은 6인데
왜 다른업체에선 더더더 비싼걸까요?
- 출처: 뉴스Y 이슈토크쩐
왜 때문이죠?
의문이네요 흠
분노에 찬 눈으로
강하게 다음 발언 나갑니다
충격적인 발언 2
: 홍삼의 등급은 약효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외관으로 나눠진다!
헐 내가 말해놓고 내가 충격
여러분
홍삼의 등급은 1-4등급으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근데 그 등급이라는게 기능성 성분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그냥 외관의 훼, 파손 상태로 나눈데요 글쎄
수능은 1등급이 짱인데
홍삼은 1등급이 외모야?
헐 말도안돼
홍삼 얼굴 밝혀서 어따써요!
등급과는 상관없이
먹으면 몸에 좋은건 똑같은디!
암튼 여기가 팩트
홍삼의 등급은 기능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보실 필요가 없다는 사실!
고소미 먹기전에 빠르게빠르게
충격적인 발언 3
: 4년근 6년근? 중요하지 않아!
솔직히 느낌만 딱 봐도
4년근보단 6년근이 더 좋아보이는게 사실이잖아요?
근데 그 사실에게 뒤통수 맞음ㅇㅇ
실제 사실은 4년근이 6년근이 되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절반 이상이 상품 가치를 잃어버린데요
그래서 가격이 굉장굉장하게 높아지지만
그렇다고해서
2년사이에 약효 성분이 두배로 늘지는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4년근 6년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까 한번 언급했던
진세노사이드의 함량 기준을 보는 것이 좋다 이 말입니다!
예상되는 질문:
" 그럼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가장 높은걸 사면 되는거죠? "
...함량이 높은게 좋긴 좋은데
그래도 한가지 더 주의해야할게 있어용
어어 진정해
하나만 설명할꺼야 진짜야
가격이 저렴한거에 비해 진세노이드 함량이 완전 높은 제품들은!
추출법을 달리하여 홍삼을 뽑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금액이랑 함량이랑 함께 비교해서 보는 것이 좋다아
오케이 끝 여기까지
위 내용을 이용한 활용법:
" 사장님, 1등급이다 6년근이다, 이런거 추천 놉, 저 다 알고 왔거든요 "
" 사장님, 진세노 사이드 함량 높은 걸로 추천해주세요
벗뜨, 안전한 추출법을 이용한 거겠죠? (찡끗) "
" 홍삼 4년근 제품 중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높은 놈으로 주세요
사장님의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
다들 활용법을 잘 이용하시어 좋은 홍삼 선택할수 있기를
피스☆
마지막으로
대형홍삼업체분들
포장에 추출법 정보도 좀 표기해주시고!
좀만 싸게 판매해주세용...
그럼 진짜 군소리없이 사먹을께요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수줍게 고백하고
몬레는 고소미 먹기 전에 사라져봅니다...
슈루룽 뿅☆
댓글 14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275 | 알파 리포산( -lipoic acid)이란? [2] | 7761 |
274 | 비타민 : 비타민C 생각보다 중독이 아니네? [12] | 6852 |
273 | 보충제 : 전문 운동인들은 어떤 보충제를 챙겨야 할까? [43] | 16919 |
272 | [퍼포먼스] 카페인(Caffeine) [13] | 6768 |
271 |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 7가지 [4] | 13347 |
270 | 영양성분표(NUTRITION FACTS) 보는 방법 [24] | 18228 |
269 | 오메가와 비타민 [2] | 3959 |
268 | 호불호? 알칼리수에 투자할만 한가? [29] | 14315 |
267 | 혈관확장제 먹는 사람 집중, 안보면 후회한다. [100] | 91809 |
» | [몬레의 몰래병법] 이 홍삼을 공개수배 합니다 [14] | 5753 |
265 | 애니멀팩 먹는 사람 집중, 안보면 또 후회한다 [62] | 30900 |
264 | [정보] 콜레스테롤 건강 악영향, 누명 벗어... [18] | 8647 |
263 | [정보] 피로, 피로의 원인을 밝히다 [35] | 21277 |
262 | [정보] 피로회복을 위한 3단계 [54] | 19367 |
261 | 명절 증후군 이겨내는 5가지 방법 [2] | 4602 |
260 | 종합비타민만큼 좋은과일 7 [6] | 6830 |
259 | 크레아틴 먹을 사람 집중, 크레아틴 섭취 방법 총정리 [280] | 386128 |
258 | NO-XPLODE 미국 Ver과 International의 차이점 [12] | 6027 |
257 | [BSN] 부스터 인기 1위, NO-XPLODE의 US 버전 [35] | 12485 |
256 | 부스터 아미노 펌프, 지킬이 도핑에 걸려? [22] | 11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