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우선적으로 남성과 연관되어져 왔다. 하지만 지난 수십년간, 우리는 약물을 사용하는 여성 및 청소년과 같은 기타 그룹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계 인구의 3.3%가 적어도 한번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런 약물의 사용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 문제와 관련되어 있고 사람들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만드는 이유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졌다.
'약물 남용, 치료와 예방 및 정책'에 발표된 사용자 인터뷰, 관심그룹 토론회 및 사례보고를 포함한 질적 연구에서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최근 분석에 의하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가장 어린 나이인 14세 부터 가장 많은 나이인 54세 까지의 약물 사용에 대한 태피스트리(다양한 원인으로부터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방법)를 제공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자들은 주로 30대가 되기 전에 약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고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는 누가 사용하는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이력을 살펴보면, 대부분 스포츠에 관련된 사람들이고 특히 역도나 보디빌딩과 같은 파워 스포츠에 해당되며 가족이나 사람 관계에 대한 문제가 있었고, 우울증, 부정적인 자아, 신체 불만족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들중 다수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에 다른 물질들을 남용해본 적이 있다.
처음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은 전문적이든 취미 수준이든 파워 스포츠(역도, 보디빌딩)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며 근육량을 빨리 늘리기 위해 사용한 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포츠는 순전히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에 정신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를 겪음을 보고한다. 이는 우울증, 낮은 자부심, 식이장애, 부모 또는 사회적 지원 부족을 포함하고 있고 심지어 따돌림, 성범죄 또는 이혼도 사유에 해당된다.
한 연구는 여성 성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역도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는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자로 예상되었던 5명의 여성이 '연약'했다가 자기방어를 위해 강해지자고 생각했고 그를 위해 근육량을 늘리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녀들은 스테로이드 사용없이 힘들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낮은 자부심과 신체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를 사용한 사람들이 왜 외모 또는 신체 발달, 근육/근력의 강화뿐만 아니라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려 하는지 설명하였다. 이는 이런 약물들이 파트너를 구하는데 더욱 좋거나 그들의 애정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되어 있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에 알코올, 헤로인, 담배, 마리화나, 코카인 및 암페타민과 같은 합법/불법 약물을 경험해봤거나 중독자이다. 예를 들면, 일부 헤로인 사용자들은 헤로인 사용으로 인한 체중 감소를 이겨내기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바 있다고 한다. 이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인데 다른 약물의 중독문제를 이겨내기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직장생활
조사한 연구 중 일부에 따르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직장에서 일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사용한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모델, 경비, 경호와 같은 주로 외모 또는 근육질을 필요로 하는 종류의 직업이 해당되었다. 일부는 그들의 직업 세계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필수성분이라고 말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에게 있어 대중매체의 영향, 친구의 영향과 같은 사회적 압력과 스포츠 또는 사회적 규범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의 중요한 요인으로서 밝혀졌다. 많은 사용자들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의 결과를 인지하고 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건강 전문가와 같은 다양한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게 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시간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는 근육과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나중에는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것과 같은 이유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견고한 부정거래를 통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얻는다. 친구 또는 팀원, 센터직원 및 관계자도 유력한 공급원이다. 그러나, 검토된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유력한 공급원은 불법시장, 관계자 및 친구였다. 이는 1990년대부터 이런 약물의 불법성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법/불법 성분의 상대적으로 손쉬운 구입가능성이 더 강력한 중재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부터 사람들을 벗어나게 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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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곰
2014.12.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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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1509
2015.04.30 15:28
라자르 2008년도 쯤 시기에 갑자기 근비대가 너무 커져요
로이더맞음 제프세이드도그렇고 -
의무경찰
2015.02.05 14:14
라자르의 어딜봐서 로이더라는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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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몬지망생
2015.04.15 01:51
로이더 맞습니다 ㅎㅎ... 아직도 네츄럴빌더가 다 네추럴이라고 믿는 순수한분이 계셨네요 ㅎ 안걸리면 네추럴 도핑없는대회 나가거나 도핑기간 잘 못맞춰서 도핑걸리면 로이더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123
2014.11.22 13:46
스테로이드 쓰는건 뭐 당연했던건데 이걸가지고 왈가왈부 하나요 ㅋㅋㅋㅋ
글 퍼왔으면 출처는 밝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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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2014.11.22 09:53
제네레이션 아이언 영화를 보면 선수들에게 약물을 허용하고 정기적이고 세부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있죠.
맨날 금지한다. 이 선수는 도핑 테스트를 통과했다. 하면 뭐합니까. 99퍼센트가 다 도핑테스트 전에 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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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4.11.22 09:11
모두다가 정당히 검사하고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어쩔수없는선택이죠 -
sss1004
2014.11.22 01:58
왠지 다음 내용도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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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ot2580
2014.11.22 00:06
몬짐에 이런글 올라온단 자체가 넌센스!
메인창엔 원정대니 뭐니 하면서 스테로이드?
웃기고 자빠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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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옹
2014.11.22 00:01
우리나라 보디빌더들 대부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하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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