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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품은 Naturally Flavored Gold Standard 100% Whey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이 제품은 인공향신료를 넣지 않은 제품입니다. 오직 천연 그대로의 성분만으로 제조된 제품입니다.


사실 신타(Syntha)-6가 압도적인 맛으로 보충제 시장에 큰 파동을 준 후, 대부분의 보충제들이 다양한 첨가물을 가미하기 시작했습니다. 맛은 접근성의 최대 무기가 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로 이어져 판매량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와 함께 보충제 첨가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커졌습니다. 보충제의 특성상 하루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첨가물의 섭취가 많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신타-6가 처음 인기를 끌 당시, 첨가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원래 유청 보충제의 맛은 상당히 묽었던 반면 신타-6가 가져온 맛은 굉장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첨가물이 적은 제품 Complete Whey나 Glod Standard 100% whey, 혹은 무맛 제품 같은 경우 굉장히 묽습니다. 유청은 묽기 때문에, 다양한 첨가물에 넣어 texture와 맛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즉 평소 먹는 유청 보충제들은 첨가물 덕분에 그러한 Body감이 생긴 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의 말과 동시에 "어차피 인체 내에서 분해되고 배설되는 성분이다. 첨가물은 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고, 유청과 같은 맛없는 재료를 유용하게 사용하게 해주는 좋은 성분이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제 첨가물을 넣지 않은 보충제는 먹기 힘들며, 맛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 제품은 소화효소 분비 저하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식품첨가물에 대한 비난은 음모론적인 부분이 많으며, 실제 식품 첨가물은 FDA의 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 Naturally Flavored Gold Standard 100% Whey는 인공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의 배합을 보면 굉장히 깔끔하고 순수합니다. 맛 또한 굉장히 Natural 합니다. 인공첨가물과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맛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이가 있는 반면 질리지 않을 맛으로 준수하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첨가물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나 예민하신 분들은 이 제품을 선택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Whey 자체도 물리적인 여과방법을 통해 뽑아내기 때문에, 이 제품이 주는 인상은 굉장히 '깨끗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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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표를 봐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Protein Blend는 Whey Protein Isolate, Whey Protein concentrate, Whey Protein Peptides를 사용하여 기존 Gold Standard제품과 동일합니다. 그 외의 첨가물들은 천연, 자연에서 나온 감미료를 사용하였습니다.


기존제품과 가격은 똑같지만 서빙량에서 약간 적습니다. 서빙량을 고려해보면 차이는 약 10%정도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보충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섭취와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기본에 충실한 보충제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기사작성: 현대진, 이호욱

기사감수: 고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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