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롯데자이언츠입니다

오늘은 신체능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크라이오테라피에 소개하고자합니다. 크라이오테라피란 영화 120도의 냉동캡슐에 3분간 들어가 버티는 요법인데, 이 요법을 시행하면 몸의 온도를 영하 120도로 낮춘 차가운 냉동 캡슐에 들어가 약 3분간 버티는데. 이때 사람의 피부 온도는 10도까지 내려가게되고. 그러면 대사율이 감소하면서 혈관이 응축하고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팔다리로 몰렸던 혈액이 순환하게됩니다.

또 다른효과로는 염증 반응 억제 효과도 있으며. 국부적으로 손상된 조직의 통증, 부종 그리고 근육 긴장 등을 해소하고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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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라이오 테라피는 원래 사마귀나 피부질환에 물집들을 잡을때 사용했는데, 이 사마귀나 물집을 제거할때 초냉각시켜 떼어버리면 통증이 그만큼 줄어든다는것을 안 몇몇 학자들이 스포츠선수들에 적용을 했는데 효과가 그냥 아이싱이나 얼음욕을 했을때보다 워낙 회복효과나 젖산억제 및 분해효과가 강력했고 이는 곧 크라이오 사우나라는 것으로 변형되어 시장에 상품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많은 프로팀들이 이 크라이오사우나 기계들을 구입하여 운동후 선수들 회복용으로 사용하였고 이는 곧 선수들의 부상감소로 직결되어 선수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태닝샵처럼 크라이오사우나 기계를 사서 몇회에 얼마하는 스타일로 미국전역에 크라이오테라피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한국은 모기업의 돈을 받아 타 쓰지않고 자생할수없는 구조상 아직 크라이오테라피는 꿈도 못꾸고, 대체수단으로 그냥 얼음욕을 시행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크라이오테라피 산업이 커지고 경쟁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경제적논리로 크라이오테라피 관련머신가격이 하락할것이며 이는 곧 한국스포츠계에서도 선보이지 않을까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라이오테라피의 주의점은 영화 120도의 온도가 굉장히 초저온이기 때문에 장시간은 비추이고 대체수단으로 쓰이는 얼음욕도 최대 5분이상을 넘기지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5분을 넘기면 근육세포가 손상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