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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기본적으로 횟수와 세트로 구성된다. 운동을 할 때 1회당 반복해야 하는 갯수를 Reps로 표현한다. 이 Reps를 완성한 것을 하나의 세트라고 하고 그 세트를 몇 회 정도 가진다. 결국 총 운동은 Reps * set로 구성된다.


반복수에도 트레이닝의 목적별로 필요한 반복수가 있듯이 세트수도 반복수와 함께 트레이닝의 목적 달성을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너무 적은 세트를 해서 근육에 자극이 부족하다면 근육은 발달되지 않거나 부족한 발달을 이룬다. 반대로 너무 많은 세트를 하면 오히려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근성장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트레이닝의 기본적인 원리로 점진적 과부하를 들 수 있다. 운동 경력이 증가함에 따라 그만큼 점진적으로 더욱 강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Resps이든 Sets이든 적용되어야 한다. 적정한 반복과 세트로 근육에 최대 자극을 주는 것을 근육 발달의 목표로 한다.


운동 경력이 증가할수록 해야 하는 운동은 다양해진다. 초보자들은 기본적인 트레이닝 방법에 집중하여 해당 운동을 익히는게 집중해야 한다. 그래서 초보자들에게 적당한 세트수는 하루 총 운동수가 5~12세트이다. 어느정도 경력이 되면 점차 20세트 이상으로 발전시켜가고 경력자가 되면 30세트 이상의 더 많은 세트를 수행해야 한다.


초보자는 매일 1~3가지 기본운동을 3~5세트 정도씩 연습하여 점차 해당 운동에 대한 세트수 혹은 운동의 가지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세트를 통해 여러 세트를 해도 자세가 변하지 않고 정확한 자세를 통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